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가 열리는 세종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중요성을 설명했다. 분과위원회는 예타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하는 마무리 단계다.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분과위에 참석한 사례는 드물어 이번 참여는 사업의 중요성과 통과 의지를 보여준다. 김 지사는 5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위원회에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지적하며 참석 배경을 밝혔다. 그는 “김포골드라인의 정원은 172명이지만 현재 평균 혼잡도는 200% 수준으로 약 350명이 탑승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 내 서울과 연결되는 광역철도가 없는 시는 김포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김포의 인구는 약 50만 명이며, 8개 공공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최대 2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선교통·후입주라는 정부 정책과도 관련돼 예타 통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 경기도 공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인 유료노인복지주택 공사와 관련해 공사차량 운행 재개를 두고 사업시행자와 합의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합의에 따라 고기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공사차량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하면서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사차량 운행 여부를 조율해 왔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고기초교 인근 도로에서는 대형 공사차량 운행이 금지되며, 해당 도로에 보행자 인도가 설치되어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한다. 사업시행자는 고기동 지역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55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금을 제공한다. 이 기금은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사업에 사용된다. 시와 사업시행자는 보행자 인도 설치와 고기동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위수탁 및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차량은 소1-69호(동천로)를 이용하며, 운행 구간에는 전문 신호수를 배치한다. 보도가 없거나 보행자가 있는 구간에서는 공사차량이 일단 정지해 보행자 이동이 완료된 후에 운행하는 보행자 우선 통제 방식이 시행된다. 출근 및 점심시간에는 공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경마장 이전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지 발굴과 영향 검토 등 유치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3월 5일 부시장 주재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경마장 이전 유치 관련 검토 사항과 추진 체계를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와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입지 발굴과 경제효과, 시민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제적 효과와 시민 생활 영향 종합 검토 경마장 유치 시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세수 증대가 예상되며,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측면의 기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경마장 이전은 도시 이미지와 지역 정체성, 교통체계, 생활환경 등 도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경제적 효과와 함께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의 이전 결정을 기다리기보다 필요한 영향 검토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합의와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응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권 환경에 큰 영향…입지 발굴이 핵심 현재 과천 경마장의 부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임원진,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은 2025년 지회 활동영상 시청,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축사,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그리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로 구성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수상과 그라운드골프대회 우수 성적 등 성과를 언급하며, 남양주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원으로 15년간의 숙원이었던 지회 이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이웃을 배려하며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윤해원 지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정기총회가 남양주 어르신 공동체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삶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경로당과 복지시설, 어르신 일자리와 건강관리 등 생활 밀착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노인건강증진사업, 사회공헌사업,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통합·융합 프로젝트 중심 수업 자료 6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초·중·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독서가 답이다’라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 ‘함께 읽는 우리 가락’,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 등이 포함된다.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질적인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담았다. 초등학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정서 및 생태 전환 교육을, 중학교는 국어, 역사, 영어, 과학 등 교과 연계 수업 모델을 제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지원한다. ‘함께 읽는 우리 가락’은 심청가, 홍보가, 춘향가, 수궁가를 주제로 한 예술융합 자료로, 읽기와 토론, 영상 등 다양한 활동 자료를 활용해 ‘판소리 무대책’ 제작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은 학교 도서관을 탐구와 미디어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는 수업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생은 독서, 정보, 미디어 생활 탐구 노트를, 중학생은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 중심의 워크북을 제공받는다. 자료는 ‘경기교육모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국가유산청이 ‘남양주 봉선사 동종(南楊州 奉先寺 銅鍾)’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을 위한 지정 예고를 발표해 남양주 첫 국보 탄생이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국가 차원에서 재조명하고 보존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지정 예고를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남양주 봉선사 동종’은 조선 제8대 왕 예종이 부왕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해 봉선사를 창건하고 제작해 봉안한 대형 동종이다. 1963년 9월 보물로 지정된 이후 약 63년 만에 국보 승격이 예고됐다. 조선 전기 왕실 발원 동종 가운데 제작 당시 봉안처에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동종은 중국 동종의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면서도 한국 동종의 특유의 문양 요소와 조형미가 반영된 작품으로,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주조 균열이나 구조적 결함이 거의 없고 보존 상태가 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남양주 문화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1년 과정의 문화·예술·인문 교육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문화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인문 교양 강좌와 지역 역사 교육을 제공하는 남양주문화원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그동안 지역 문화 리더 양성에 기여하며 시민 인문역량 강화에 역할을 해왔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총원우회장과 4기 신입 원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 소개, 입학식사와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입학증서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이 안내됐다. 문화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1·2학기로 운영한다. 정규강의 20강좌, 특강 2강좌, 문화유산 탐방과 워크숍 각 2회로 구성됐다. 1학기에는 ‘보이는 음악, 들리는 문학’, ‘Trend Korea 2026’, ‘케데헌과 한류의 미래’, ‘남양주의 역사·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예정됐다. 강의는 남양주의 예술, 역사, 다산학, 동양철학, 건강, 불교문화 등 여러 분야를 다루며 인문학적 통찰
[아시아통신] 구리시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이 노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간호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측정(혈압·혈당) ▲건강상담 ▲질환 및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 확인과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합병증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장에서 건강상담을 받은 한 노인은 “병원에 자주 가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리시는 3월부터 짐스틱을 활용한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근력 감소 예방과 낙상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촘촘한 건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4일 관내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초동방역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의심 신고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으며,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또한 발생 농장 반경 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과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및 관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 멧돼지를 통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 점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양동면 석곡2리 일원에 위치한 ‘안승우교 재가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안승우교는 시설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으며, 협소한 교량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3억 9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연장 12.43m, 폭 5.8~8.8m 규모의 교량으로 새롭게 가설했다. 이번 재가설을 통해 대형 차량의 원활한 통행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시설인 만큼, 이번 재가설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하며 협조해 주신 석곡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