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 동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구·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 됐으며, 4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은 ㈜이지네트웍스, 좌천동행정복지센터 박성희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은 청목장학회, 동구장학회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동구 주민들과 단체, 기업 등 모두의 따뜻한 손길들로 이루어낸 성과로 다른 무엇보다 더 값진 상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 ‘2024.2.1~ 2025.1.31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총2,513명이 모금에 참여,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구로서는 역대 최고액인 893,982,000원을 모금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을 함께 모았다. 예년
[아시아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0일 서울 국회, 청와대 일대에서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정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정치캠프는 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정치 현장에서 사회·정치 참여의 방법과 의미를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 국회와 국회박물관을 둘러보며, 입법부의 역할,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 헌정사 주요 사건 등을 배웠다. 이어 정준호 국회의원과 문현석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센터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청소년의 정치참여가 만드는 사회변화’를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와 사회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문 센터장은 ‘청소년의 환경 문제 인식과 실천적 참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학생들은 모둠별로 ‘한국형 탄소세 환급제’, ‘NFC 기반 통합형 분리배출 리워드 시스템 구축’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둘째 날인 11일에는 청와대에서 대통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은 7월 8일 김해삼문고등학교 에서 ‘미래차 라이즈(RISE)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고등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차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김해삼문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9명이 참여해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및 미래차 RISE사업 참여학과 소개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특강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의 특강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전망, 진로 기회 등을 쉽게 소개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각반에서는 개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해삼문고 서행련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만큼, 이번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도록 적극 지원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은 10일 오전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안 3건과 (가칭)진교지혜의바다도서관 설립 업무협약 1건,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임대형 민자사업(BTL) 의무부담행위 동의안 1건 등을 처리하고 3,570억원이 증액된 7조 1,607억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 심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규헌(국민의힘, 창원 9)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동법 제10조의4 제3항에 따라 보조인력의 배치와 기준 등 세부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어 위임조례로 이번에 전부개정하여 발의하게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교육위원회에서는 여러 지적 의견이 나왔다. 정재욱(국민의힘, 진주 1) 의원은 과거 노란버스 사태 때 일어난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함을 상기하며 이 조례안에는 안전조치의 기준과 사고 발생 시 이에 대한 책임 소재의
[아시아통신] 부산 동래구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55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이용 환경 등을 전수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6대 행동요령’(▲기상상황 확인 ▲야외활동 자제 ▲신체노출 최소화 ▲그늘에서 휴식 ▲수분 섭취 ▲가족·이웃 살피기)을 안내하는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동 행정지복센터에서는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안을 청취하고 있으며, 최근 이어지는 폭염특보와 고령층의 온열질환 우려에 따라 강화된 폭염 대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오전 11시 이전이나 해가 진 후에 외출을 부탁드린다”며 “폭염은 어르신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으로,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폭염특보가
[아시아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2023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진로교육과 인성 함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마련했다. 총 15명의 멘토(부산외대 재학생)와 15명의 멘티(관내 중·고등학생)가 1:1 매칭되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검사, 직업체험, 직업인 인터뷰, 진로독서, 영화감상, 각종 관련분야 박람회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 활동을 주 1~2회, 총 8주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DIY 만들기 체험을 통한 라포 형성 활동 등은 참여자 간 신뢰를 쌓고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난 6월 14일에는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가 열려, 집중호우 속에서도 멘토·멘티 전원과 학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월 한 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방하고, 보호자들에게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상담사는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 교사 및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 89개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58곳 이상을 열린어린이집 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미경 행복바람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과의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곧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물놀이장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18일부터 동천 야외 물놀이장과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등 4곳에서 익수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동천 야외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상 인명구조 등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들이 물놀이장을 지켜주셔서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이 지난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Dream: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송호열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이하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 ‘Dream:On’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을 1: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부방 지도(멘토링)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어·수학 등 학습 지원 △진로 및 교과목 관련 체험 활동 △정서 지원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 지도자(멘토) 모집 및 관리, 대상 아동·청소년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동서발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