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이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구)는 16일 주민들과 함께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 운영에 따른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공한지, 골목길, 상습 무단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라는 마을 문제의 주민주도 해결을 위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환경정비 및 캠페인 진행에 앞장섰다. 이날 원활한 물길소통을 위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빗물받이(우수전) 시설물 점검 및 주변 쓰레기 제거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안내문 및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폭염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관내 환경정비에 동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매교동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여 뿌듯하다. 장마철에 침수피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인돌 공원내 만개한 장미꽃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오 내명서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고인돌 공원내 만개한 장미꽃 올해 ‘장미뜨레’에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면서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년 ‘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r
▲수원의 도심형 수목원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이 정식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오는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개원 행사로 영흥수목원 입장은 20일부터).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장안구 일월로 61)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영통구 영통로 435)이다. 두 개 수목원이 수원의 동·서편에 한 곳씩 자리를 잡아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 내에 자연에 둘러싸인 휴식처에 도착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탁 트인 전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식물 감상까지 모두 가능하다.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수원수목원의 개봉박두를 알리며 미리보기를 시작한다. ◇수원의 자연 특색 총망라한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은 10만1천500㎡ 면적에 2016종 5만2천여주 42만9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대도시에 위치한 도심형 거점수목원으로써 자생식물 등 식물자원 수집 및 보전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으로’라는 미션을 내세우며 시민들이 진짜 자연을 가까이 느
▲손바닦 정원 가꾸기에 함께 하는 이재준 수원시장(왼쪽3번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손바닥정원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7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이 마을을 풍요롭게 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발대식을 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운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여러분이 손바닥정원을 이끌어 달라”며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활동 선서를 하고,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의 모든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범석 단장은 “수원이 정원으로 덮이는 그날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ls
▲오산시장 이권재 시장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023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과 평화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환경사업소 앞 오산천변에서 ‘2023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과 평화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환경연합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삼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구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활동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알리기 위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 취지와 식재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공조팝 1천800주와 함께 꽃잔디 4천500본을 각각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지구와 함께 오래오래 살기 위해 나무도 심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직접 오산천에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오산천에 와서 내가 심은 나무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구의 날
▲수원시(이재준시장)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윤순진대학원장)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정책 수립·연구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장기비전 수립, 공동연구에 협력하고,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할 때 수원시를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포럼·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전문교육에 수원시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대학원장, 송영근 학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이재준시장)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윤순진대학원장)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은 “수원시의 여러 사업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다루는 것들이 접점이 많다”며 “수원시가 생태도시·미래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떤 도시와 견줘도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
오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말을 맞이하여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수원특례시청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한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하고,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55t 중 1만 3585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도 ‘예상 발생량(14만 2919tCO2eq) 대비 10%(1만 4292tCO2eq)’다. 지난해 ‘생활폐기물 예상 배출량 대비 5%(6823t) 감량’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5.57%를 감축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202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수원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자원순환 환경특례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했다. 중점계획은 ‘생활권별 폐기물 감량’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계획은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시민공감 환경의식 개선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추진 등 3대 분야를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안산시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저염장 가족체험을 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주말 가족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는 저염식 제조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향토음식 문화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주말 가족반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된장과 포도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눈> "정읍시의 행정이 내장산 부근과 신정동 첨단과학연구단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수성동 일부와 하북동 일대는 도심권이라고 보기에는, 타 지역 소도시에 비해 발전이 뒤떨어진 모습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하북동 거주하시는 김 0 0)씨의 말이다. 법원과 검찰청등 행정기관이 많이 있는 곳이며. 정읍시의 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명분 아래 택지조성을 하였다. 그런데 택지 부근 야산 거목들이 쓰러져 나뒹굴고 있으며. 갈수록 묘지들이 많이 안장되어 등산객들로 하여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다. 야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를 비 롯 여러 동물들이 농산물을 파헤쳐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무섭기도 하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여름 우천기간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로 산들이 여러 곳 계곡이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산' 관리가 안 되어 엉망으로 방치해 있으며, 소나무들이 재선 충에 감염되어 노랗게 죽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보기에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택지 조성은 25년이 되어가고, 법원과 정읍초등학교 부근의 밭은 자연녹지로 40년이 넘도록 개발이 안 되어 도시정비가 이루어져야만 깨끗한 정읍시가 될 것 같다. 수성동 뒤쪽은 정읍 제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