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 16일부터 범국민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참고로,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식을 고려대 에스케이(SK)미래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 이번 실천 운동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천 운동에 힘을 싣기 위해 8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도시주방 역삼점을 방문하여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이용 업계를 격려한다. 도시주방은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가 운영하는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총 6개의 지점에서 음식을 매장 내에서 먹을 때뿐만 아니라 포장·배달하는 경우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가지 생활습관 중 하나인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수원시 어린이 모래 놀이터 60개소는 환경안전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 모래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사)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해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격흡수용 표면재로 모래를 사용한 어린이놀이터 60개소(주택단지·도시공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성 검사를 했다. 모래 시료를 채취해 납·6가 크로뮴·카드뮴·수은·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와 기생충(란) 검출 여부를 확인했고,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수원시는 모래놀이터 관리자에게 측정 결과와 모래놀이터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보다 환경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놀이터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며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안심인증제도 등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안심 귀가길 조성사업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한 후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과 권선구 여기산로26번길 30 일원(서둔동), 영통구 매탄로 185 일원(매탄4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2억 18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쏠라도로표지병2),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수원시 안심 귀가길 조성사업 안심귀갓길 연장(延長)은 파장동 934m, 서둔동 456m, 매탄4동 712m다. 3개소에 도로표지병 841개, 로고젝터 21개를 설치했다. 매탄4동에는 1466㎡ 면적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우리동네’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안양시 안양시가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는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반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안양시와 인덕원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책 등을 요청했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예측 가능한 자료 데이터 분석을 요청했다. 또, 철도사업 추진과 관련해 창동(서울)에서 과천(경기)까지 연결된 전용 철도 노선을 인덕원까지 추가 연장·설치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폐기물 소각장의 무분별한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8월 11일 공포 후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소각시설(또는 소각열회수시설) 업체 등이 사전에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처분용량(또는 재활용용량)의 이내에서 폐기물을 처리토록 의무화했다. 다만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발열량이 해당 시설의 설계발열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처분 용량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로 소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폐기물 소각시설(또는 소각열회수시설)에서 처분용량(또는 재활용용량)의 30%를 초과하여 폐기물을 처리하면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의무 위반에 해당되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처리업자의 경우 영업정지 1개월부터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도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폐기물 소각시설의 무분별한 과다처리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피해와 주변 환경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파주시는 9일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모니터링 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채석단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채석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2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위원 2명과 함께 법원읍 금곡리 산20-1번지 일원 채석단지 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 사항은 ▲계단식 토석 채취 및 복구계획 이행 여부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 환경 관련 점검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채석장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기타 허가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환경 분야 시민단체(NGO) 집중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수용 가능한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채석장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배수로 및 침사지를 정비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피해가
미부숙된 불량퇴비 폐기물을 지하5m 2~3차 매립하고 외부에서 토사를 반입하여 중장비로 성토하고있는 현장 <단독>폐수처리오니, 동물성 잔재물 등 퇴비화 재활용업체는, 폐기물로 반입되는 폐기물을 3차 교반시설 및 15일간의 부숙과정을 거처서 재활용퇴비로 완숙하여 비료시험성적서를 농정과에서 검증받아 농지용 비료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북길 54번 길 55-105에 위치에 있는 ”한국농산농업법인“<천년바이오>는 위와 같은 처리 공정을 무시하고 불법 무단 투기로, 농지 주변에 침출수로 인하여 연못 동산을 방불케한다. ”천년바이오” 관계자는 공장 인근의 “86-7번지” 농지를, 제3의 명의로 수천 평을 폐기물 매립 용도로 매입하여, 농지 주인이 비료 요청이 들어와서 비료 반출 동의서에 승인 서류로 아산시 농정과에 농지에 비료반출(150톤)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천년바이오”는 수천 톤을 1~3회 걸처 지하 5m까지 1차로 매립을 하고, 2·3차로 1m 이상 성토하고, 외부에서 폐기물의 흔적을 없애려는 목적으로 수백 대의 덤프차로 토사를 반입해서 성토작업을 하여, 본 취재원은 시청 농정과 및 자원순환과
농지로 반입되는 폐기물이 혼합 되어진 일종의 불량토(?)이더라도 모종의 금전적 이윤으로 말미암아 애꿎은 농지주에게 불똥이 떨어져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와관련 고양시 oo건설현장은 차수막 공사를 마무리 후 본격적인 터파기를 하면서 발생되는 불량토사가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등 일대에 반입되는 것을 파주시 개발2과, 자원순환과와 동행 취재한 oo언론사에 의해 확인이 되었다. 민통선내의 성토 및 매립하는 토사는 고양시 oo현장의 토사외에도 여러군데에서 반입이 되고 있으며, 배출현장인 강서 마곡지역의 건설현장에서 토출되는 점토성이 강한 불량뻘로 반입되어 일반토사로 위장하여 질좋은(?) 토사를 장비로 덮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 파주시청 개발2과에서는 현재 성토중 이라 마무리 후 재측량을 하여 기준 위반이 되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으나 이미 폐토와 폐기물이 매립된 상태로 매립을 하고있으나 행정력으로 중단을 해야할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이 현장은 토사의 이물질(폐기물)을 골라낸다고는 하나 여전히 악성폐기물로 보이는 토사가 지금 이 순간도 반출되어 파주지역과 포천, 연천지역으로 운반을 하고 있다는 주변의 제보내용 이다.. 이러한 사
▲영화어린이공원에 주차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주민대표 정종석씨가 찜통 더위에 안내문을 들고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영화동소재 동네 한가운데 유일한 녹지공간인 영화어린이공원 주차장 건설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폭염이 쏟아지는 한낮의 찜통더위이지만 도심속 녹지공원인 동네 한가운데에 위치한 영화어린이공원 내의 고목나무위에선 벌써 가을을 알리는 듯한 매미 소리가 귀청이 떨어져라 시끄럽게 울고 있다.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 도시속 공원이지만 시골 고향마을 미루나무 숲길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내에는 고목들이 즐비하게 있다. 그 공원 뙤약볕 아래엔 동네 주민 수십명이 주차타워를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주민 서명을 받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주민들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영화어린이공원을 주차타워로 건축하려고 하는 곳 주변의 주민들이다. ▲영화동소재 영화어린이공원내에 핀 꽃 이곳 주민들은 주차장 건설 장비가 투입되는걸 보고 놀라 자초지종을 따지자 주차타워건설이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여 모였다. 수원시는 주민들이 반발하자 장비를 철수했다. ▲어린이공원을 주차장으로 건설 하기 위해 투입된 기초공사 장비들 그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해점검을 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인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찾아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옥내 역류방지밸브 109개와 차수판 10개를 마련했다. 또 우수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진 도로를 따라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거를 2개소에 설치하고, 빗물받이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해점검을 하고 있다 이어 황인국 제2부시장은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을 방문했다. 이 일대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역류방지 밸브 180개와 수중펌프 2개를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경관녹지 배수로 내 토사가 유입돼 우수가 범람했던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찾았다. 수원시는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유속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관녹지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