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022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을 담아 교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드에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그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 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할 때 함께 교부된다. 이성은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성년으로서의 첫 시작을 탄벌동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하 카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홍남순 소장은 지난 5일 광남2동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탁했다. 안마의자는 광남2동 추천으로 태전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됐다.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가장 활발하고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어 선정됐다. 안마의자를 이용해본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홍 소장은 “추운 겨울에도 꾸준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마의자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홍 소장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운영)은 우양재단의 '2021년 저소득 어르신 겨울철 보양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에 보양식 6팩씩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춘식 어르신이 보양식 세트를 전달받았다. 사진=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과] 복지관의 담당 직원(사회복지사 김진아)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영양결핍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이춘식 어르신은 "감일동에 식당도 마땅치 않고, 호흡기 질환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생겨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출생자의 첫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교부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코팅 발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후 처음으로 초월읍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족에게 주민등록등본을 장기 보관 가능할 수 있도록 코팅작업 후 교부되며 현재까지 150여 건을 제공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녀 출생의 기쁨이 2배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작지만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김윤한 위원장(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 보고 및 우수사례관리 발표를 통해 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윤한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올해 20차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171가구에 663여 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통합사례관리 내실화는 물론,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27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1월 7일까지 9일간 하루 1~2개 동씩 총 14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대표가 줌(zoom)으로 참여한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동 업무보고 및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소개와 인사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1시간 가량 주민들이 동별 주요 현안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질문하면 시장 또는 소관 국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일 답변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취합 후 개별적으로 답변을 통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전국에서 4천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천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원과 소상공인 50∼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천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 개최’가 50.4%로 3위를,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터널 구간 4차선 전면 개통’이 45.3%로 4위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확대 운행’이 42.7%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연구 100억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국도비 32억원 확보’, ‘시 승격 20주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성공’,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국비 40억원 확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27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다자녀가정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고,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대상 요건은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한정되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된다. 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배려업소에 위생용품 우선지원과 위생지도·점검 1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031-790-5157)로 제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별관 개관은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4억2,700만원이다.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