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 심덕섭군수가 장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18일 저녁 고창(서울) 장학숙 입사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숙 근처 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30여명의 입사생과 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입사생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사생은 “학교와 생활시간이 달라서 입사생간 교류하기가 어려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 장학숙 입사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1인실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성적우수, 특기, 농어촌활력, 다자녀 가정 등 4개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4월 ~
[아시아통신] <부안군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홍보> 전북 부안군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통해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5만원을 지원해 건강과 위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협약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먼저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구 온도 1℃를 지키는데 기여한다. 청년들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지원을 제공해 부안으로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아시아통신] <부안군 예술회관 전경> 전북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23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꿈의 향연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4주차)과 연계한 전국 동시 합동 프로젝트다. 꿈의 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 중 하나다.부안예술회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꿈의 향연-Aria of Dreams'로 정하고 5월24일 오후 2시에 푸른소리 중창단, 천재 트럼펫터 곽다경 그리고 테너 이승희가 협연자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올해 첫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일자리정책추진단'에서 탈피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위원회'로 새롭게 개편된 후 첫 회의다.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회는 학계,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 기업, 언론,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14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4대 핵심 전략으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브릿지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 산업 일자리 확대 -상생형·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연계 -청년 취업·창업 지원책 확대 등이 제시됐다. 정읍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위원회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여성·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컨트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5월 16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9월중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방식은 가구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방식으로 변경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이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식량 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는 제도로,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농민이며, 작물 재배 농가는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양봉 농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양봉 농가여야 한다. 올해부터 지급 방식이 변경되면서 1인 경영체의 경우 종전과 같이 연 60만 원을 지급받지만, 2인 이상 경영체부터는 각 구성원에게 30만 원씩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경영체라면 9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2023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이나 지난해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례가 있는 경우, 농지·산지·양봉산업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한다. 고창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의 재방문과 재이용을 위해 운행노선을 계절별·축제별로 각기 다른 관광지로 구성하는 등 관광객 수요맞춤형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 노선은 -3월(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5일(벚꽃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이후 5월11일까지(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 등으로 짜여 졌다.
[아시아통신]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는 군 담당자> 부안군은 10일부터 17일까지 봄철 해빙기 안전 점검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간 위탁 시설물의 체계적 운영·관리 확인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주산하늘빛문화센터, 동진문화복지센터, 백산녹두꽃문화복지센터 등 군에서 민간 위탁해 운영되는 관내 주요 시설 11개소로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운영관리 실태, 회계처리 투명성 및 협약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점검 과정에서 물품관리대장 및 시설물 점검내역 비치 등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누수와 같이 추가적으로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상반기 각 시설물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관리를 강화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비만예방 챌린지 대회의 장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보건소가 최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챌린지는 내장 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출발해 정주고등학교 금붕 교차로까지 왕복 3.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함께 도전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다. 오늘 챌린지에서는 혼자 걷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더욱 즐겁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장면>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 김성순)가 지난 13일 14시‘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했다.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모범의용소방대원 23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8개 부문에 대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난이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주섭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숭고한 발걸음을 해왔듯이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에서 정읍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모두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전북자치도 고창군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지원군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시작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전국 최대규모인 2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투입된다. 이와 관련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재입국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 대표들과 손을 맞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고창에 도착한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먼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의 상황에 정통한 계절근로자 전문관을 최대 6명까지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인권지킴이 -365 통역제도 등을 확대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며 무료 건강검진, 사랑의 기부 행사, 주요 관광지 무료 관광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에 입국하게 되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선도도시의 책임감으로 농업인과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