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건건3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설정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상록구에서 내년도 사업을 시행하는 건건3지구는 건건동 940-1번지 일원(62필지/10,792㎡)이다. 상록구는 실시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공람·공고 이후 사업의 목적과 절차 등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되면 지적측량 등의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은 안산시청 및 상록구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실시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고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상록구 민원봉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난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400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종전 대비 1.27%가량 상승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 수렴,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서면)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등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아시아통신] 안산대에서 서울예술대학교를 잇는 시내버스 171번 노선을 안산대학교 교내까지 연장 운행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1번 노선이 안산대학교 교내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학생들이 교문 밖이 아닌 교내에서 바로 승하차할 수 있게 되어 통학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171번 버스는 안산대학교-상록수역-한대앞역-시외버스터미널-중앙역-서울예술대학교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번 노선 연장은 안산대학교 내 정류소 3곳(운동장, 성실관, 진리관) 신설과 교내 도로 확장공사 완료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향상하고 교내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교내 정류장이 있던 서울예술대학교와 달리, 학교 정문 밖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운행사인 경원여객자동차(주)와의 긴밀한 협의로 버스 노선 연장을 이끌었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시는 안산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간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학생들에게 안전
[아시아통신] 안산시와 안산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번 협력으로 주차난을 겪던 일동 지역에 ‘새빛로·새빛나눔 주차장’이 준공되며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9일 안산대학교 정문 광장(새빛로 일원)에서 열린 ‘새빛로·새빛나눔주차장 준공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요 기관장, 일동 주민 및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새빛나눔 주차장)’과 ‘새빛로 조성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총 11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기존 195면의 주차면을 246면으로 확대하고,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방형 주차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자체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새빛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개선된 광장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열린 캠퍼스로 변모하고 있다. 이민
[아시아통신]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된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된장 150통을 마을별로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된장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하며 살기 좋은 월롱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 김장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적인 밥반찬인 깍두기와 장조림을 직접 조리해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봉도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천현농협 등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75박스(박스당 10kg)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법원읍을 위해 올 한 해도 성실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0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2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현판 새 단장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건강돌봄학교’추진 과정에서 다수의 현판이 노후·훼손되어 마을 경관을 해치거나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전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교체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지난 30일 맥금14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시작으로 새 단장을 본격 추진했다. 특히 이번 새 단장 작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서각 작업을 통해 현판 글씨를 새기고, 손수 설치까지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훈 금촌3동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 건강 돌봄과 식탁 지원 사업 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받아 늘 감사했는데, 마을과 경로당의 얼굴인 현판까지 새롭게 교체해 주셔서 더욱 기쁘다”라며 “김경일 파주시장님과 금촌3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아시아통신]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녩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마을리더 양성교육’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 ‘일생일대’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법률 상식 ▲지도력 화법(리더십 스피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지도력과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한 수강생은 “새로운 배움이 인생의 활력이 됐고,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과 지역 활동에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은 개회,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5개월간의 배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수료증을 전달한 동국대학교 서정윤 교수는 “배움의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심학초등학교에서 녩년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시의원, 교하동 기관·단체장, 정병철 파주출판단지입주자기업협의회장 등 협찬 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 마을 축제로, 심학산 등산로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걷기 행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행사는 심학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심학산 정상 팔각정을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주민 노래자랑 ▲풍자화(캐리커처) 무료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학산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이번 축제가 교하동과 심학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마을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