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삼척시는 12월 17일, 시 대표 누리집 ‘시민마당–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누리집 시민 칭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친절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의 격려 인사와 함께 칭찬 화분 전달,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간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격려 인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칭찬은 공직자에게 가장 큰 보람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 라이브커머스(온라인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전자상거래 방식) 교육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가 실제 라이브커머스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방송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실습 단계에선 실제 방송으로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만족도는 91%로 나타났다. ‘내가 직면한 애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문항에도 8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여자의 82%가 ‘내년에도 교육을 이수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만큼 시는 내년에 보다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스로 소득을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12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 및 SK디앤디㈜ 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확산되는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 시대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는 고용 창출 및 세수 증대 등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된 행정지원 및 관련 제도에 대한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SK에코플랜트㈜와 SK디앤디㈜는 부지 확보, 설계, 구축 및 투자에 대한 계획을 주관한다. 또한 향후 ▲AI 데이터센터 부지확보와 관련한 행정 지원 ▲인·허가 및 전력·통신 등 인프라 관련 행정절차 협의 ▲지역 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AI 생태계 조성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유치 ▲관내 기업의 데이터센터 사용료 감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기여
[아시아통신] 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 수료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임양자 외 179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고 학생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이한관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원활한 대학운영에 기여한 장선식 외 3명에게 모범상, 최숙이 외 3명에게 봉사상,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김경숙(92세)어르신께 장수상이 수여됐다. 하종준 학장은 “일년동안 노인대학에 열심히 다녀 졸업하시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면서 “빛나는 역사의 산증인이자 기여자인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노인대학 운영에 다양한 조언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군 최고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부설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열심히 배우고 서로 교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강한 삶을 위해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지난 17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1천8백만원 상당의 쌀(10kg),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상임이사, 이원주 부장, 이성희 차장, 김승현 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는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절기 경로당에서 주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남해군에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보수지원, 남해군 내 어린이집 보수 지원, 남해소망의집 차량지원, 경로식당 냉장고 지원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한부모 가족 여행지원 및 물품지원 등 총 7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희준 상임이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인 기탁 활동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군부 1위(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에 이어, 올해 군부 지역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고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지역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 부진사업장 관리 △관련 시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군부 지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및 장비·자재·인력 우선 사용 업무협약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
[아시아통신] 군산시는 지난 17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가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내년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지속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노인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포함한 균형 있는 대상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보강을 통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군산시는 통합돌봄 전담팀을 구성해 방문 진료, 병원 안심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현장 지휘 및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휘조사팀 직무역량교육·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소방관서 지휘조사팀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지휘 체계 구축과 과학적인 화재조사 기법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대응단장, 지휘팀장, 현장안전점검관, 화재조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무 강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조사관 실무교육, 화재조사 6대 추진과제(▲화재조사 보고서 작성법 ▲화재조사 실무 지침서(매뉴얼) ▲화재조사 감식·감정연구 ▲화재통계 분류체계에 관한 연구 ▲첨단화재조사차 활용 방안 ▲화재조사 전문위원 운영) 발표 등이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간담회는 울산소방 지휘조사팀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경험했던 지휘활동과 화재조사 사례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소방서별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해 공유함으로써 현장 맞
[아시아통신]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25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다시 찾는 반구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1970년 12월 24일)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1971년 12월 25일)가 세상에 알려진 날을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세계 암각화 탐험가’ 활동지 풀기와 ‘암각화 답사 도장 여행(스탬프 투어)’(대곡리, 천전리 현장 방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암각화박물관 2층에서는 ▲종이로 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협업 체험 ‘트리 꾸미기’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잇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미나실에서는 ▲자개를 이용해 암각화 문양을 만드는 ‘자개 암각화 그립톡 만들기’ ▲반구천의 암각화 풍경을 담은 ‘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암각화 문양을 새기는 '디지털 문신(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