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지난 27일 결정·고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건축물, 차량, 기계장비 등의 과세대상 물건에 대해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반영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거창군이 경상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한다. 올해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내용은 건물 신축 기준가액이 전년도 대비 1.05% 상승한 제곱미터당 74만 원에서 78만 원, 오피스텔에 대한 시가표준액 신설, 기타물건인 비영업용 차량의 내용연수 확대 및 잔가율 하향, 건축물 지수조정 등이다. 오피스텔에 대한 시가표준액 신설은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이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주택과 유사하게 거래되고 있으나 별도의 기준이 없어 건축물 시가표준액으로 산정되어 오던 점을 오피스텔 시가표준액 신설 조항을 통하여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별도의 과세기준을 통해 과세대상 간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2022년도 지방세 부과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을 위해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이하 임대형민자사업)의 대상 지정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하여 학교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경남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임대(Lease)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시설임대 기간은 연차적 재정부담 등을 감안하여 사업이 준공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20년간 임대료를 상환한다. 임대료 상환액 중 30%는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은 최근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46개교 59동 중 임대형민자사업 25%에 해당하는 9개교 15동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학교는 밀양초 외 3교(진영대흥초, 웅동초, 마산용마고)에 연면적 1만8,196㎡ 462억 원, 단성중․고 외 3교(봉덕초, 칠서초, 가야초)에 연면적 1만9,265㎡ 494억 원, 총합계 3만7,461㎡ 956억 원 사업비를 편성하여 2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한다. 실시계획은 2023년 1월 승인 예정이고, 2023년 2월 착공하여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 신안면 소재 파리바게뜨 산청신안점(대표 화삼영)이 신안면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롤케이크 200개를 기탁했다. 롤케이크 200개는 관내 저소득층 165세대 및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삼영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빵과 함께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이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 신안면 흙사랑딸기작목반(대표 정경훈)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신안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흙사랑딸기작목반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연말마다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경훈 대표는 “매년 연말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하고 있는데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매년 신안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 우호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오쉬주 우즈겐구와 우호교류협약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의장, 이홍주 양파작목반연합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무라트 우주겐구청장과 지야딘 오쉬주 대표,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화상연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키르기스스탄의 날’ 행사에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참석이 인연이 되어 대사관에서 함양군과의 공통점이 많은 자국의 농업 도시를 직접 추천하여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우호교류협약과 함께 농업분야 인적교류를 첫 발로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라트 우즈겐구청장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함양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주요작목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농협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유기질비료공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추진한고 있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작목별 지원기준, 농가별 지원범위 등을 결정했다. 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18억 5,6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며 매년 국비지원사업 예산이 감소 추세라 별도로 순수군비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내에서 경지면적이 넓지 않지만 함양군의 유기질비료 지원 물량은 타시군보다 많은 량을 공급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유기질비료 공급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남동 8-11번지 일원 9,435㎡(2,859평)에 총 78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28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승재·김영수 도의원, 이용구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서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공영주기장은 대형 기계 60면과 소형 기계 18면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넉넉한 진입도로 확보와 CCTV 10기, 보안등 13기 설치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주기장 내 설치한 관리동은 사무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기장 운영을 상시관리하는 곳으로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영주기장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산시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운영으로 시내 주요 도로변 등의 건설기계 불법 주차 문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주기장은 올해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운영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해구 이순신리더쉽국제센터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사)MRO융합기술원과 '한국형 항공모함 도입과 함정 MRO 방위산업 클러스터 추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석주 (전)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박한웅 (사)MRO융합기술원 원장, 최용선 (전)국가안보실 방위산업 담당관, 조동진 창원시 방위산업 전문위원, 신승민 부산대학교 교수,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 부장등 전현직 국방안보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항모건조의 필요성과 함정 MRO 방위산업 클러스터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특별세미나 발표 주제로는 ▲ 대한민국 미래국방 전략의 변화, ▲ 해군의 모항 및 진해의 역할, ▲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방위산업, ▲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상황에 따른 군전력강화와 한국형 항공모함 도입의 의미, ▲ 함정MRO 방위산업 육성, ▲ 항모건조를 통한 방위산업 신활력 생태계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서 2033년까지 2조 6000억여원을 투입해 3만t급 경항모를 국내 연구개발로 설계·건조한다는 구상을 밝히며, 향후 경항모함은 해상교통로를 지키고, 다목적 군사기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한 겨울의 홈캠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추위 속에서 청소년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하게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 내용으로는 실내에 텐트를 설치하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캠핑요리(소고기밀푀유나베, 무스비주먹밥), 가족 악세사리 만들기(가죽꼬임팔찌, 가죽키링), 가족요리자랑(카레 만들고 데코레이션하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캠프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민송 학생은“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과 함께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가자인 정지우 학생은“날씨가 너무 추워져 주말에 가족과 함께 활동을 못했었는데 따뜻하게 집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웠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운영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집중 발굴로 생활안정지원,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 및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가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돌봄지원, 질병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신체적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례관리, 생계와 관련한 어려움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가구에 공적급여와 민간후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위기상황 예방과 대응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군 무한돌봄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군남초·중학교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학교를 방문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