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근대 5대 명창 유성준․이선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판소리기념관에서 “제1회 유성준․이선유 판소리경연대회”가 지난 12월 27일에 개최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였는데 많은 학생이 신청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악양초 강수정, 금상은 김태율, 은상은 박미성, 동상은 강민서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옥향관장은 “하동은 판소리의 큰 스승이신 유성준․이선유 두 국창의 고장이자 판소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곳이며, 스승이신 정광수 선생님께서 유성준명창의 소리를 올곧게 이어 받으셨고, 그 길을 자신이 사명감을 가지고 이어가고 있다”며 “이처럼 판소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하동에서 판소리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는 우리 국악의 전승․보급을 위해 기반을 넓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회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단위행사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옥종면 농산물 유통시설 대표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및 검체채취 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종면 농산물 유통시설은 딸기선별장 등 10개소로 14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대부분 외부지역 출퇴근자로 구성되어있어 작업장 내 코로나19 발생 시 타지역으로의 감염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이다. 또한 최근 해당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위험 가능성이 높으나 딸기의 생산시기와 맞물려 작업장 운영을 멈출 수 없어 고심하던 중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선제적 방안을 마련하였다. 하동군보건소는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검체채취 방법,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을 교육하였으며 1,5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여 주기적 검사를 통한 고위험사업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현재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의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관리하고 있으나 사업장의 경우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인구 및 재정 규모가 유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20곳 중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서 하동군은 8개 지표 중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3개 분야(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 운용의 건전성, 기금 정비),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8개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군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사업비 편성비율 및 집행률 제고 등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안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인 청렴과 친절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놓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하동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전년 대비 3등급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는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등급 감소했다. 이에 군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직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강도 높은 내부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코자 했으며,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외부청렴도 부분에서도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책을 기획했다. 대표적인 시책으로 △월 2회 청렴 방송 진행 △Upright Hadong 12대 과제 실천 △청렴 교육 실시 △간부 공무원 청렴도 조사 △SNS 갑질신고센터 운영 △청렴 해피콜 실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 찾아가는 고충민원 해결사 운영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목표 달성이 아닌 1등급을 향한 디딤돌로 생각한다”며 “떨어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내·외부 민원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다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28일 국민이 뽑은 2021년'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정책 MVP'는 기획재정부가 중심이 되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 中 국민참여 이벤트와 실국별로 제출한 후보(안)을 엄선하여, 6개 분야, 총 27개의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7일간 투표가 진행되었고, 일반국민, 출입기자단, 정책전문가 등 총 6,864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 부문, 6개의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3종 패키지'가 올해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MVP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어서'디지털세 최종합의안 결실'이 그림자상을 수상하였고, '요소수 수급 불안 및 글로벌 공급 충격에 대한 투트랙 대응'이 참신상을 수상하였으며,'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안 마련'이 도전상에 선정되는 등 부문별로 다음의 정책들이 선정되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날 시상을 통해 기획재정부 전 부서, 전 직원이 열정과 소명을 갖고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도 많은 성과를 일구어냈다고 말하며, 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1년간 고생한 부서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은 28일 중부지방산림청을 처음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업무현황 청취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가고자 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산림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2월28일 2022년도 정부 업무보고를 마친 뒤, 연세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상황과 함께 ‘인공지능구급차(앰뷸런스)’ 전국 확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공지능구급차는 기존 응급의료체계의 기술적(응급환자 데이터 송수신)·시간적(황금시간)·공간적(구급차내 응급처치)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구급차는 기존 응급의료 시스템과 연계한 체계적인 보급·확산을 고려하여 기획단계에서부터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의 긴밀한 협조 속에 연세의료원 인공지능앰뷸런스 사업단(단장 장혁재 교수)이 기술개발(’19~’20년)과 실증(’21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서울 서북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고양시 등 2개 선도 실증지역 및 광주광역시에서 총 41대의 119구급차와 10개 응급의료센터에 적용되어 약 3,400건(11월 기준)의 응급환자 구조를 지원하는 한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내년부터 전국적인 보급·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응급현장 실증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 치료 황금시간과 상관성이 높은 이송시간단축(평균 3분), 응급센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기획재정부는 ‘21.12.2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21년 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적극행정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적극행정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①제3차 적극행정 스타(3건) 및 아름다운 도전상(2건), ②제3차 적극행정 IN스타(4건), ③기획재정부 적극행정 우수부서(3개과) 등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제3차 적극행정 스타 및 아름다운 도전상] ‘제3차 적극행정 스타’는 우수사례 후보 21건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과 일반 국민이 정책 체감도, 창의성, 정책효과 등을 고려하여 총 3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도 시행, 혁신조달 확산을 통한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내 주머니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는 상생소비지원금 사례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일반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아름다운 도전상’은 유류세 20% 한시적 인하와 데이터·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책 결정 시스템 구축 사례가 수상했다. [제3차 적극행정 IN스타] ‘제3차 적극행정 IN스타’는 부내 업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오는 12월 28일 16:30분에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감염유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감염병대응체계 구축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의 코로나19 대응체계에 대해 진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반환자 진료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중수본 거점전담병원확충반장) 이창준 국장은 “오늘 웨비나를 통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감염병대응체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 채널과 zoom 링크를 통해 중계될 예정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댓글을 통해 발표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12월 27일 하루 동안 약 29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약 2,89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사업체 약 35만개사의 약 83%에 달하는 것으로, 이전 희망회복자금 첫날 지원대상 대비 지급률(71.4%) 보다 약 15% 이상 높은 것이다. 28일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짝수 사업체 약 35만 1천개가 신청 및 지급 대상이다. 어제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 16일 중대본에서 방역지원금 계획이 발표된 이후, 온라인신청시스템 구축과 함께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활용하여 지급대상을 선별해 왔으며 연말까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약 70만개사에 대한 1차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신청은 내년 1월말까지 가능) 영업시간 제한(‘21.12.18일~)을 받았으나, 최근 개업 등으로 이번 1차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정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위해 관련 진단기기를 신속히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체외진단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진단시약 개발 및 해외진출 기업 지원 설명회」를 12월 28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선, 질병관리청은 체외진단기기의 개발을 위해 코로나19 양성 잔여검체 총 2,500여 개(오미크론 변이 포함)를 2022년 1월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임상평가에 필요한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개발기업 간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용 오미크론 진단시약을 신속 심사(처리기한 10일)하여 수출업체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원이 자체 성능평가에 질병관리청의 분양 검체(임상 검체, 핵산)를 이용한 자료도 인정하는 등 일부 허가심사 요건을 완화하여 개발기업들의 부담을 줄인다. 아울러 조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팀 코리아의 진용을 강화(참고2)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12월 28일, 도심항공교통 분야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UAM Team Korea 제3회 본 협의체’를 개최하고, ①한국형 그랜드챌린지 운용계획 및 ②UAM Team Korea 참여기관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eam Korea는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과 기술로드맵 수립(‘20.6, ’21.3.), 운용개념서 발간(‘21.9.) 및 공항실증(’21.11.) 등 그간의 성과와 연계하여, UAM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① 한국형 그랜드챌린지(실증사업) 운용계획] 상용화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국토부는 K-UAM 로드맵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25년 UAM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마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