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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렴 하동, 내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고강도 2022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인 청렴과 친절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놓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하동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전년 대비 3등급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는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등급 감소했다.

 

 

이에 군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직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강도 높은 내부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코자 했으며,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외부청렴도 부분에서도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책을 기획했다.

 

 

대표적인 시책으로 △월 2회 청렴 방송 진행 △Upright Hadong 12대 과제 실천 △청렴 교육 실시 △간부 공무원 청렴도 조사 △SNS 갑질신고센터 운영 △청렴 해피콜 실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 찾아가는 고충민원 해결사 운영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목표 달성이 아닌 1등급을 향한 디딤돌로 생각한다”며 “떨어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내·외부 민원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다가가 내년에는 도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군민이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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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