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하동군보건소,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하동군보건소, 자가진단 키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기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옥종면 농산물 유통시설 대표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및 검체채취 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종면 농산물 유통시설은 딸기선별장 등 10개소로 14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대부분 외부지역 출퇴근자로 구성되어있어 작업장 내 코로나19 발생 시 타지역으로의 감염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이다.

 

 

또한 최근 해당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위험 가능성이 높으나 딸기의 생산시기와 맞물려 작업장 운영을 멈출 수 없어 고심하던 중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선제적 방안을 마련하였다.

 

 

하동군보건소는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검체채취 방법, 코로나 예방 방역수칙을 교육하였으며 1,5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여 주기적 검사를 통한 고위험사업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현재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의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관리하고 있으나 사업장의 경우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