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8일 영통구 매탄1동 방위협의회 서호종 위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를 매탄1동에 기탁했다. 마을에서 남다른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서호종 위원장은 매탄주공 5단지 상가에서 ‘진실래 떡집’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후원을 해마다 해오고 있다. 서호종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늘 지역사회발전과 그늘진 곳을 위해 훈훈함을 베푸시는 위원장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1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필수 인원 50여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에 참석자 명단을 받아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무총리표창 김영희 본오1동부녀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백운동협의회 지도자 이병재 ▲안산시장표창 전순화 이동부녀회장 등 26명을 비롯해 총 78명의 지도자들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으며,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와동새마을회 ▲ 우수 월피동·백운동새마을회 등 4개 분야에서 10개 동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화합해 생명·평화·공동체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군자농협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군자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 개편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4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부동 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에 따라 내년 4월15일부터는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되고,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천㎡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되어 모든 농지가 등재대상이 되며, 농업인 주소지에서 관리하던 농지원부가 농지소재지로 관할 행정청이 변경된다. 단원구 대부동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본인의 농지원부 최종확인일이 2019년 이전인 경우, 내년 2월28일까지(소명기한 내)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대부농정지원팀에 방문해 농지조서 경작사항을 신고하면 되고, 기존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김기서 구청장은 “변경된 제도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한국다이요잉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6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다이요잉크㈜는 레지스트 잉크 전문 제조업체로, 인쇄회로기판 레지스터용 잉크 제조 및 수출판매를 하며 휴대전화, 컴퓨터 등 IT기기와 전자제품에 필수인 인쇄회로기판에 사용되는 PWB용 솔더 레지스트 잉크를 제조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다이요잉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립작업장 꿈ing카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작업장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0·24일, 총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몽청과 커피 드립백 등을 초지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부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5~24일 방문접종 및 보건소 접종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백신접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안산교육지원청을 통한 수요조사를 거쳐 접종을 희망한 32개 학교,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백신수급, 예진 및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 예진표 사전배부 및 안전관리를, 안산소방서는 이상반응 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에 적극 협력하는 등 참여 기관들은 학생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달 27일 0시 기준 안산시 12~17세 1차 백신 접종률은 73.1%에 이르고 있다. 개별적으로 접종을 원하는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접종하거나 가까운 병의원에 문의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주관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3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공공외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산시는 국제교류 분야에서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내 한국어교육원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공단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다. 교류방안의 한 일환으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국-라오스 기술인력개발원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을 추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기술인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과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로의 취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 복지팀’ 명칭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변경하고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 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수요를 파악한 후 생계․주거복지 지원은 물론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예방적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복지서비스 수요가 많은 상록구 본오1동·월피동과 단원구 와동·초지동은 복지행정팀을 추가로 신설해 복지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상담 및 서비스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외포마을 어르신들은 일주일에 2~3번은 외포출장소 마당에 모인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주 동안 외포출장소 마당에 모여 ‘국민체조’를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다.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인 노인들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운동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갑자기 겨울철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근육과 관절, 그리고 심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외포보건진료소와 외포출장소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대부분 경로당에서 TV 시청하면서 하루를 보내던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맨손체조라도 하자는 의견을 모아 경로당에만 계시던 어른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5분 동안 국민체조를 통해 간단한 운동을 실시하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어르신들은 대한체육회에서 제작한 국민체조를 익혀'외포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국민체조'를 실시하게 됐다. 마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아 2022년에도 일정을 조율해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반명국 보건과장은 “노인의 겨울철 운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좋으며, 장소와 시간적인 여건이 가능한 곳이면 외포보건진료소 외 다른 보건진료소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9일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안산시민 1천명의 소원을 담은 ‘소원종’을 내거는 ‘새해맞이 소원종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안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소원종을 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길 응원했다. 소원종은 총 4가지 모양, 6가지 색깔로 구성됐으며, 겉면에는 ▲안산 ▲安山 ▲우리 안산 ▲아름다운 안산 ▲평화 안산 ▲행복 안산 ▲사랑 안산 등 총 7가지의 문구가 새겨졌다. 시의 상징인 장미모양으로 제작된 하단 모빌에는 지난 10~11월 시민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카드가 부착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였지만, 안산시민들은 흔들림 없이 안산을 지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소원종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마다 안산시에 좋은 일들이 생기고, 시민들의 모든 소원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근대 5대 명창 유성준․이선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판소리기념관에서 “제1회 유성준․이선유 판소리경연대회”가 지난 12월 27일에 개최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였는데 많은 학생이 신청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악양초 강수정, 금상은 김태율, 은상은 박미성, 동상은 강민서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옥향관장은 “하동은 판소리의 큰 스승이신 유성준․이선유 두 국창의 고장이자 판소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곳이며, 스승이신 정광수 선생님께서 유성준명창의 소리를 올곧게 이어 받으셨고, 그 길을 자신이 사명감을 가지고 이어가고 있다”며 “이처럼 판소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하동에서 판소리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는 우리 국악의 전승․보급을 위해 기반을 넓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회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단위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