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작업장 꿈ing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립작업장 꿈ing카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작업장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0·24일, 총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몽청과 커피 드립백 등을 초지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부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