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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외포마을어르신들, 국민체조로 겨울철 건강을 지킨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외포마을 어르신들은 일주일에 2~3번은 외포출장소 마당에 모인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주 동안 외포출장소 마당에 모여 ‘국민체조’를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다.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인 노인들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운동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갑자기 겨울철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근육과 관절, 그리고 심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외포보건진료소와 외포출장소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대부분 경로당에서 TV 시청하면서 하루를 보내던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맨손체조라도 하자는 의견을 모아 경로당에만 계시던 어른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5분 동안 국민체조를 통해 간단한 운동을 실시하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어르신들은 대한체육회에서 제작한 국민체조를 익혀'외포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국민체조'를 실시하게 됐다. 마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아 2022년에도 일정을 조율해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반명국 보건과장은 “노인의 겨울철 운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좋으며, 장소와 시간적인 여건이 가능한 곳이면 외포보건진료소 외 다른 보건진료소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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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