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2021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각 지질공원의 운영사례에 대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귀배 본부장이, 일본 시코쿠세요 지질공원 운영사례에 대해 가토 유야 노야마컴퍼니 대표가, 에콰도르 세계지질공원 운영사례에 대해 페트리샤 렝겔 지질전문가가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포천시청 최동원 학예사와 고사리 협동조합 김미희 대표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향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3부에서는 강원대 우경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와 염인정 포천시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가 학술회의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토론과 발제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세무사들은 3기부터 활동한 김동천 세무사, 최승일 세무사로, 2022년 1월1일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 관련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해마다 무료 상담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지역 내 마을세무사에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문의한 뒤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천의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주는 상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을 섬유·가구·식품·금속·기타 등 5개 산업부문으로 나눠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대영섬유(대표 동성국) ▲가구산업부문 ㈜아이홈가구 (대표 김민호) ▲식품산업부문 ㈜산과들에(대표 장동민) ▲금속산업부문 주식회사 정석리파인(대표 김동명) ▲기타산업부문 ㈜세종몰(대표 신형석) 등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과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 수상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운의 도시 포천에 어울리는 희망 가득한 포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지방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 우수상과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디지털농업기술지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에서 조직․예산 관리, 디지털농업 확산, 과학영농시설 운영, 재해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시범사업추진, 과정운영, 현장실습관리시스템 활용, 유관기관 협력, 교육생 우수사례 및 성과확산 등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농업기술지원 분야에 참여해 최근 3년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운영, 데이터 활용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신기술 확대 보급에 중점을 두어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세계적 변화에 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탄현면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양(대표 정진학), ㈜칠성(대표 이흥수), ㈜청록엔지니어링(대표 김종훈), 선인건설(대표 김선우), 탄현낙우회(회장 권혁열), 씨스페이스 편의점( 파주점 대표 현희숙), 아름다운 교회(대표 임인기), 영구건설(대표 길명희),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41명이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7,860,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세계 사이먼파주점(대표 조창현), 동산벧엘교회(대표 정일엽), 한국산업단지공단(대표 김정환), 으뜸쌀영농조합법인(대표 신훈범), 탄현면족구동호회, 갈현교회, 유인택님, 한국석사태권도장(대표 우상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이불 등 현물 (14,23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신 기업의 대표님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9일 2021년 행복드림이돌봄단 반찬돌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행복드림이돌봄단은 1월 13일 2021년 첫 반찬돌봄을 시작으로 2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돌봄 활동을 실시해 총 26회 진행했다. 그동안 반찬돌봄은 돌봄대상자에게 반찬전달과 함께 안부확인까지 진행하는 가정방문으로 실시됐다. 활동공유회에서 2021년 행복드림이돌봄단 주요활동과 행복드림이돌봄단의 돌봄대상자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화 회장은 “A씨가 처음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대문에 반찬을 두고 돌아왔었는데, 돌봄활동을 통해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이해하게 됐다“며 돌봄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선복순 회원은 ”직접 취약계층 마을주민 B씨를 발굴해 반찬돌봄을 실시하며 맞춤형복지팀에 의뢰 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돼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며 점점 좋아지는 과정을 보며 이웃을 보살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문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행복드림이돌봄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공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27일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파주시 적성산업단지 ㈜썬컴퍼니가 올해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썬컴퍼니는 젊은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패키지사업 디자인을 비전으로, 골판지 원단을 디자인해 직접 생산·제조하는 상자 전문 제작 회사다. 선영욱 회장이사는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우리 마음도 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매년 애정 어린 시선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덕분에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적성면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졌다”며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적성면 소외이웃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21년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교하도서관은 파주시 2, 3권역(운정, 교하, 탄현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직접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51개 공·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도서정리용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의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를 파견 지원하는 지역강사연계사업과 작은도서관 특성화프로그램, 유관기관 협력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지원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지도자과정 등 워크숍과 운영자 정담회를 운영하고 협력사서 2명이 일상적인 운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교하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89%가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다양한 사업이 진행돼 좋았다’, ‘작은도서관에 효과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2022년 교하도서관에서는, 운정3지구 등 신규 작은도서관 설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호랑이를 주제로 특별도서를 전시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어흥, 바른생활 루틴이’를 주제로 한 '루틴의 힘' 등 10권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는 새해를 맞이해 나만의 ‘바른생활 루틴(Routine, 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으로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설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선정해 전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임인년 검정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그림책 '나는 호랑이입니다' 등 10권을 어린이 독자에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 포함된 책 중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When you Trap a Tiger)'은 2021 뉴베리상 대상 수상작으로 한국 전래 동화 ‘해님과 달님’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태 켈러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해당 전시 도서는 영어원서, 번역서는 물론 영어전자책의 형태로 읽을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 12월 1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지 27일만에 목표치 9억 4,000만원을 초과 달성한 9억 7,600만원을 기록, 사랑의 온도를 103.9℃로 끌어 올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씩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상승한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고려인삼과학(주)(대표 이창훈) 2천만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 1천만원,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김윤배) 1천만원, ㈜창성시트(대표 김현상,백승준) 1천만원, 주식회사 노스팜(대표 김정춘) 1천만원, 지앤아이주식회사(대표 김호영) 1천만원,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 500만원, 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 300만원, ㈜스마트합성데크(대표 윤진한) 300만원, ㈜으뜸(대표 이준희) 150만원, 파주시약사회(회장 백준호) 100만원, 아름다운교회(목사 임인기) 100만원, 파주문화예술연합회 100만원, 박지수님이 270만원 등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아이사랑어린이집 및 산내마을 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사리손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74만7천원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시립 라온달미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 130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라온달미어린이집은 2년 동안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달미어린이집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정거래 및 공정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적 노력을 바탕으로 공사 업무 특성에 맞는 모범거래모델을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범거래모델이란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소비자 및 협력사와 바람직한 거래의 모습을 제시하는 가이드 라인이다. 이에 공사는 소비자 및 협력사와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공사 규정·내규 등 점검 △‘부당계약조건 체크리스트’를 통한 불공정한 계약 여부 확인 △원도급업체의‘하도급법 준수 의무’명시 △모범거래모델 준수를 위한 직원 인식 개선 노력을 하였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이번 공사 모범거래모델 도입이 공정거래·공정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적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