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남성 직원이 매일 야간 숙직근무를 전담하는 한편, 여성 직원은 평일 상황근무 및 휴일 일직근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 공직사회 내 여성 공직자의 비율 증가 및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에 따라 남성 직원이 숙직을 전담하는 기존 당직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평일 여성 상황근무를 숙직근무로 전환해 야간에도 남녀 직원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다만, 임신·출산 후 1년 미만 여성 직원은 당직에서 제외되며 만 5세 미만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근무가 어려운 직원은 일직근무에만 편성된다. 한편 구는 통합당직 시행에 앞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조성하고 침구류 교체 등 당직실 환경정비를 마쳤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통합당직 도입 초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며”며“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91.4%로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 83.6% 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군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지자체를 각각 1곳씩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군의 복지재원과 사회공공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산청시장의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을 완료, 지도 포털에 주소정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청시장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은 방문객의 이용편의는 물론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시장은 80여개 상가의 명확한 주소체계 없이 15개의 도로명 주소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방문객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택배 수령이나 화재보험가입, 건축물 대장 발급 등 행정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문제해결을 위해 산청시장 이사회 등 시장상인들과 함께 ‘1상가 1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82개 상가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한편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지도포털에 상호명이 포함된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또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 등의 공적장부를 일치시켜 주소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시장 상인들은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기가 수월해 진 것은 물론 건축물대장 발급도 편리해 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산청시장 도로명 주소 뿐 아니라 올해 55건의 신규·변경 도로에 도로명 부여·정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소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2일, 29일 2차례에 걸쳐 심곡본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 사업이 종료돼도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유형, 추진계획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위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자 △돌봄경제조직 육성사업 참여자 등 총 30여명의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1년 1월 1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6차례 걸쳐 마을관리 협동조합 교육을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심곡본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부천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심곡본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9일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400박스를 전달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새해를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새해 선물이 될 것이며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그동안 육상부가 없어 지역의 우수한 육상 꿈나무 육성이 어려웠던 산청지역에 초등학교 육상부가 생겼다. 산청신안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체육관에서 중점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 회장 및 학부모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초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지역에는 육상부가 없어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이 인근 지역 육상부로 진학하거나 육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안초는 이번 육상부 창단으로 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초 육상부는 천정훈 감독의 지도아래 최소라 육상 지도자를 영입하는 한편 기초 체력 테스트를 통해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들은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3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100m, 200m 2위 등 각종 육상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한 선수들이다. 김태성 교장은 창단사에서 “모든 스포츠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부를 창단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육상부 창단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상감사 사례집’을 발간하고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은 일상감사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일상감사 의견제시 사례들을 분석·정리하여 수록했다. 이는 사례집을 전 공직자와 공유함으로써 실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여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 컨설턴트로서의 감사부서 역할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95건의 의견제시 사례를 주요정책, 계약, 예산관리의 3개 분야로 구분한 후 각 사례별로 ▲감사부서 의견 ▲적용기준 및 근거법령 ▲업무추진 시 참고사항을 작성하여 집행부서의 계획에 대한 감사부서의 일상감사 의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 제작을 위하여 2021년 2월부터 T/F팀을 구성했다.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담당자별로 일상감사 분야별 자료를 분석했고, 여러 번의 교정 작업을 거쳐 사례집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이 부천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1월 테마 도서로 베로니크 코시 작가의‘내 마음이 왜 이럴까?’와 최경선 작가의‘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 주제는 ‘오락가락 내 마음’으로 나도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해 배워갈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내 마음이 왜 이럴까?’(베로니크 코시 저/라이카미)는 어른들 못지않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책으로 아이들의 감정 이해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준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최경선 저/굿웰스북스)은 겉으로 보기엔 문제없지만, 속으로는 상처받은 채 뻔뻔하게 자신의 감정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고 가짜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셀프 심리 상담을 해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독서를 통해 각자의 마음을 정돈하고 기쁜 감정으로만 가득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청평면에 위치한 10개 사찰에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떡국 떡 348꾸러미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2월 29일 청평면에 위치한 10개의 사찰(청평암, 성불사, 석가사, 운곡암, 감로사, 상락향, 용마암, 대명사, 청평사, 달마공원)에서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348꾸러미를 기탁했다. 감로사 주지스님은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여 이렇게 떡국떡으로 대신한다”며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전일인 12월 28일에는 청평면에 위치한 경기 브레이크뉴스도 100만원의 성금을 추가 기탁했다. 김일웅 보도국장은 “지역의 언론사로써 책임을 갖고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는 언론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8일 강호건설중기 양경석 대표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강호건설중기 양경석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모두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 서로 돕고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호건설중기에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한 천원궁 천원교회에서 지난 12월 29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원궁 천원교회 박상선 대표는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김 성기 군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이 12.29.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월 준공된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사업 유치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원 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비를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86억원 등 총 137억여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와 관련한 시장활성화 용역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하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7월과 8월 공개모집하여 현재 총 22개 점포가 입점하였다. 지난 11월 11일 개장한 ㈜이마트 노브랜드를 시작으로 12월 29일 22개 점포가 개점을 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는 57면의 현대식 주차장과, 지상 1층에는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지상 2층에는 ㈜이마트 노브랜드, 카페,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