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상수도 사업자 161개소와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별·급수인구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상수도 일반, 상수도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대해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Ⅱ그룹 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정수시설 운영의 기본이 되는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유수율 향상, 수돗물 수질감시단 운영 등 주민참여형 정책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결과는 안산시의 수도사업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예술대학로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사업지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는 약 8억 원을 확보해 서울예대와 광덕지구를 잇는 예술대학로 가로환경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스마트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곳에 촬영카메라와 스피커가 탑재된 ‘스마트폴’을 거리에 설치해, 공연 장면을 실시간 미디어월로 송출하고 음향은 스피커로 연동하는 스마트버스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스마트 기술 연계를 통해 스마트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30일, 부천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임직원 끝전 모으기를 통해 부천 지역사회 복지관 등 2곳에 기부금 총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높이기 위하여 어울림사회봉사회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를 통해 ‘사랑의 쌀 기증’을 진행해왔으며 복지관 경로식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작지만 큰 정성이 담긴 온정의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3호를 12월 28일에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금, 만화'는 한국만화 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만화평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만화전문 비평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만화 비평서 '지금, 만화'를 계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웹툰 전성시대에 발맞춰 활발한 만화 비평 문화 마련 및 만화 소비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 만화' 13호의 주제는 논픽션 만화이다. 2020년 〈풀〉(김금숙 作)의 하비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기다림〉(김금숙 作)이 포브스지 올해의 그래픽 노블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웹툰의 양적, 질적 팽창 속 한국의 논픽션 만화 또한 당당히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지금, 만화' 13호 ‘커버스토리’에서는 논픽션 만화의 정의와 특징을 짚어 보고 한국 논픽션 만화가 다양성 장르 속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 변천사를 살펴본다. ‘크리틱’에서는 〈짐승의 시간〉(박건웅 作), 〈지슬〉(김금숙, 오멸 作), 〈체르노빌의 봄〉(엠마뉘엘 르파주 作), 〈내 가족의 역사〉(리쿤우 作) 등 국내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따끈한 어묵 국물 한사발과 호빵으로 코로나 잡아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햇살상인협동조합그리고 부천시슈퍼마켓협동조합, 스마튼병원은 12월 30일 부천시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부천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어묵, 호빵, 선크림을 선물하는 연말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는 코로나 선별검사소 종사자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부천시 노점상 협동조합인 햇살상인협동조합에서 판매 중인 어묵과 선크림을, 부천시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는 호빵 기계와 50만원 상당의 호빵을, 스마튼병원은 다양한 간식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봉사를 준비한 신방식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선별검사소 분들을 응원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햇살상인협동조합과 연계하여 매달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살상인협동조합 정원준 이사장은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묵, 꼬치, 호떡 등 조합원들이 만드는 다양한 간식으로 매달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백원선 이사장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죽변초등학교는 12월 29일에 본교 소강당에서 제82회 코로나19로 특별한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졸업식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외부 내빈 및 학부모의 참석 없이 본교 재학생 및 교장, 교감, 담임교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교가 제창, 6학년 학생들의 졸업축하공연, 졸업영상 상영, 2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낭독 및 꿈단지 봉인, 졸업장 및 상장 수여, 학교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의 과정은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학부모들을 위하여 zoom으로 생중계하였다. 졸업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과 학부님들은 야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모교에서 마지막으로 멋진 추억을 남겼다. 졸업식에 참여한 김규빈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부모님이 오시지 못해서 매우 아쉽지만, 선생님들께서 선물도 주시고 교장선생님이 좋은 말씀도 나누어주시고, 운동장에서나마 부모님과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죽변초등학교 김정일 교장은 “졸업생에게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추억할 수 있는 하루이길 바라며 더 높고 더 넓은 곳으로 비상하는 죽변초 학생들의 앞으로의 여정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30일 마포에 위치한 BBS불교방송 사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송제작 현장에서의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불교방송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라디오 스튜디오, 주조정실 등 방송제작 현장의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라디오는 기본적으로 생방송 진행이 많으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방송이 안정적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하여 청취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송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통위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확산 차단을 위해 소관 산하기관과 방송통신현장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찰청은 12월28일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최근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 2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안장식은 6.25 전쟁 당시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삼학리 전투에 참여하여 적군과 교전 끝에 전사한 (고) 이남의 경사와 (고) 최영근 경사 2명이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그간 국방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디엔에이(DNA) 시료를 자세히 비교·분석한 결과 최근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이남의 경사는 전남 영암경찰서 근무 중 6.25 전쟁에 참전하여, 영광군 묘량면 삼학리 삼학초소에서 1950년 7월 23일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격전을 벌이다 전사하였다. (고) 최영근 경사 역시 전남 화순경찰서 근무 중 6.25 전쟁에 참전하여, 영광군 묘량면 삼학리 삼학초소에서 적을 저지하기 위해 격전을 벌이다 전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창룡 경찰청장 주관으로 유가족과 국립대전현충원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경과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0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최고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최고대상은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여 200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을 빛낸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한미림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림 의원은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서 공유재산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에 이바지하였으며, 경기도 내 사회재난과 자연재해의 피해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활동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성인, 영유아, 장애인 등 일반 도민들을 위한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우수한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주민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성남 운중천 정비와 명소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미림 의원은 “경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성산구 외동 119안전센터 앞 재료연구소 삼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재난 현장 출동 긴급차량이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긴급차량 검지 → 보행신호 확인 → 현재 신호 종료 → 우선신호 제어 → 긴급차량 통과 확인 → 일반신호 복귀 순으로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창원시는 현재 18개소(의창구 13, 성산구 2, 마산합포구 2, 마산회원구 1)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설치하는 성산구 재료연구소 삼거리는 외동 119안전센터가 위치한 교차로로 소방차량 출동 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현장 도착 지연 및 교차로 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교차로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3억(국비 20억 / 시비 13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21~22년 창원시 ITS 구축사업에 추가 반영하여 스마트교차로 10개소, 교통관제 CCTV 20개소, 도로전광판(VMS) 8개소, 감응신호 17개소를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이번 시스템이 긴급차량의 출동시간을 단축시켜 골든타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7호선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봉산역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7호선 도봉산역의 승강장 지붕은 구조적 문제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는 등 도봉구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송 의원은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승강장 지붕 개량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올해 2월 사업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6개월 만인 12월 사업이 최종 완료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승강장 지붕재 외부 방수시트 신설(5,100m2), 창호 투척방지망 신설(143개소), 승강장 지붕 내부 빗물 유도판 보완(700m) 등이다. 송아량 의원은 “7호선 도봉산역은 도봉구 주민들이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매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인근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승강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문제가 방치되어 왔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해결이 시급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순군이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부터 1월 5일까지다. 채용 인원은 주강사 2명, 보조강사 1명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미대) 졸업자로 전문대학 시간강사 이상 등 강의 능력이 인정되는 증비서 소지자 또는 해당 분야 2년 이상 강의·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강사로 선정되면, 1월부터 10월까지 유화(성인반)와 어린이 미술학교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강사료로 회차별 주강사 15만 원, 보조강사 12만 원이 지급된다. 강사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 방문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