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탑동에 위치한 명가네순대국에서는 3일, 라면 14박스(30만원 상당)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명가네순대국은 매명절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하며, 구운동의 주민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달 31일, 하늘성교회는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위드유) 18박스를 전달했다. ‘위드유 박스’는 하늘교회 성도 각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생활용품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고 구매해 만든 선물세트이다. 박스 안에는 봉지라면, 칫솔, 물티슈, 과자, 간장, 조미김, 즉석식품 등 일상생활에 요긴하고 밀접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겨 있다. 이성섭 목사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차가워질 수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담긴 선물로 녹여주고 싶은 바람이 모여 마련된 기부이다. 따뜻한 손편지까지 담겨 있어 자신을 생각해주는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훈훈함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위드유박스는 저소득 독거 노인 등의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람의 온정과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해 주신 그 정성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탑동 소재 명가네 순대국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화장지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성순 대표(명가네 순대국)는“연말을 맞아 서둔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비싸지는 않지만 화장지는 꼭 필요한 생필품이라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화장지 30세트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명가네 순대국은 우리동네 '착한 나눔가게'사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주 순대국 10인분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명가네 순대국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드리고 있으며, 맛과 양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둔동 직원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셨는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달 31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용인 소재의 평강고봉삼계탕을 찾아 ‘찾아가는 특별한 밥상’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특별한 밥상’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주 삼계탕 5인분을 후원하던 평강고봉삼계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매주 빠짐없이 이렇게 멀리에서 저희 동까지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계속 부탁을 드리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다”며,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을 오롯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강고봉삼계탕 대표는 “협의체 위원장님과의 인연으로 특화사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항상 와주시는 위원장님이 더 대단해 보여 우리도 열심히 참여하려고 한다”며 “지역 소외계층 분들께 따뜻한 삼계탕이 잘 전달되어 그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3일 임인년 희망찬 새해을 맞이하고 새로운 각오와 격의를 다지기 위해 ‘2022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원격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신년사, 직원과의 신년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2022년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하고 평안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지난 2021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수고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한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여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1월 3일자로 제30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이귀만 전 복지여성국장이 취임했다.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 순회를 하며 권선구 공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1988년 공직을 시작하여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교1동장, 고등동장, 시 생태교통과장을 거쳐 2020년 1월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이 구청장은 “더 큰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저출산 및 고령화, 다양한 가족의 증가 등 새로운 복지수요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감동주는 나눔도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맞춤 행정을 제공하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현장중심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믿음주는 안전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환경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 및 계속되는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많은 일들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권선구 공직자 모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수청동 소재 오산 글로리아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목사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과 뜻을 모아 크리스마스 성탄헌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일상 속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하고 태양광 LED 걷기운동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참여로 우리 시 곳곳에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21년 ‘걷기 좋은 길’에는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 △장흥 공릉천 길, △선형공원 유양천길, △하늘물근린공원길, △토리근린공원길, △선돌근린공원길 등 총 7개 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발굴한 7개 코스와 더불어 독바위길, 회암사지길 등 기존에 선정된 2개 코스 등 총 9개 코스에 4종으로 구성된 ‘태양광 LED 건강걷기 안내판’ 42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코스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양, 바른 걷기 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걷기 독려 명언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12월 30일 ~ 31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기부자 및 우수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행복한 오산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 문화를 이끌고 계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고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2021년 12월 31일 바르게살기 오산시협의회에서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0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종필 회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전파로 상황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바르게살기 오산시협의회의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결과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인/장애인 밀집지역의 복지시설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과제가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는 한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데이터기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지원받아 오산대역 환승 공영주차장 상부에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40개소(경기 6개소)가 선정됐다. 앞서 오산시는 정원드림프로젝트(산림청 주관) 사업에서도 2022년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분야 실습․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원 작가와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시공한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숲 및 정원드림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정원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정원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