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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착한 나눔가게’ 명가네 순대국, 수원 권선구 서둔동에 순댓국 기탁에 이어 화장지 30세트 후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탑동 소재 명가네 순대국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화장지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성순 대표(명가네 순대국)는“연말을 맞아 서둔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비싸지는 않지만 화장지는 꼭 필요한 생필품이라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화장지 30세트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명가네 순대국은 우리동네 '착한 나눔가게'사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주 순대국 10인분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명가네 순대국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드리고 있으며, 맛과 양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둔동 직원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셨는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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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