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6인(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2년 1월 4일~’25년 1월 3일)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 김동현(남)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 김동현(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 김이석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 ▲ 안병호 촬영감독, ▲ 최낙용 시네마 6411 대표 등(가나다순) 총 6명이며, 이들 모두는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2022년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제구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중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의 지원을 통해 올해는 최종 9명의 활동가를 위촉했다. 구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각 동마다 활동가를 배치함으로써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자치와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활동가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가장 잘 아시는 분으로 구민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연제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 평생학습센터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은 각 동에 배치된 평생학습 활동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각 동마다 연간 4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나무 전정에 의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휴면타파 시기인 2월 중순 전에 전정 작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과나무 휴면기에 화상병균은 양수분의 통로인 물관에 들어가서 잠복을 한다. 사과나무 휴면이 타파되는 2월 중순부터는 병원균이 물관을 따라 움직이고, 전정 시 나무의 즙액이 전정가위나 톱 등에 묻어 병원균이 전파된다. 햇볕이 잘 드는 나무의 남쪽 면은 이미 1월 말부터 수액 이동이 천천히 이루어지며, 그늘이 드는 뒷면은 2월 중순이 지나면서 수액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과 농가에서는 휴면이 타파되기 전인 1월에는 추운 날씨와 단단한 가지의 영향으로 전정을 꺼려하며, 2월 중순 이후 휴면이 타파된 후 가지가 물을 올려 부드러울 때 전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2월 중순 전에 서둘러 마무리해야 하며, 전정 작업 시 공동 작업단 등에 위탁은 최소화하고 자가 전정을 실천하며 전정기구의 소독은 반드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최근 유기합성 농약의 발달로 친환경 종합살균제로써 널리 사용되어오던 석회유황합제의 사용은 줄어들었으며, 해충 예방제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트랙)-남자 19세 이하부 300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정윤 군과 모친 현효정 씨는 지난 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이 군이 금메달 획득을 통해 받은 격려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정윤 군은 기탁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한 후 고향을 찾아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어 고맙고 체육인으로서 큰 업적을 남긴 것을 축하한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윤 군은 군위초, 군위중학교를 거쳐 칠곡군에 위치한 순심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육상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 우리 지역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지원차량 ‘행복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복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우리 공단은 임인년 새해 첫 날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행복콜택시’를 첫 번째(차량별)로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추운 날씨에 교통약자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무릎담요, 마스크, 핫팩 등을 드리는 이벤트다. 이날 첫 번째 탑승객인 쌍둥이의 보호자(신곡동)는 “임인년 새해 아침, 특별한 이벤트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이동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행복콜센터 상담원과 운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는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것과 동시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이 지방자치제도 부활 31년 만에 독립된다. 이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순조로운 정착과 운영을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 사이 연계·협력 사항 등을 문서로 협약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최용덕 시장, 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협약서에 함께 서명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과 직원 교육훈련·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복무에 대한 상호간 협력사항과 후속조치 등을 담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사(人事)가 곧 만사(萬事)”라며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하고 돈독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의회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지방자치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 보장을 함께하기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챌린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아프간 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동두천 시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정문영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정호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현숙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회의실에서 ‘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복지정책과 소관 '동두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동두천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학교폭력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관광휴양과 소관 '동두천시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안','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달 3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의정모니터단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로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코로나19로 잠시 활동이 위축되었던 것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새해에도 용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먼저,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저소득 노인분들을 위한 도시락 재료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또, ㈜녹지원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중앙민속 5일장(1구역) 상인회는 150만원 상당의 백미10㎏ 30포와 양말 100세트를 기탁하며 겨울철이 더 힘겨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불광사(대표 김경아)에서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엔 성금 1000만원, 지난해에는 258만원 상당의 백미 등 성금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김경아 불광사 대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새해부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4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계와 함께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 저지 등을 위해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1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대형 유통 점포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하여 업계의 준비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방역패스 도입과 관련하여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대규모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상황임을 설명하면서, 국민 생활과의 밀접도가 높은 대형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 혼란,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이고 세밀한 준비 노력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방역관리 현장에서 제기되는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소될 수 있도록 업계, 방역당국과의 소통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국 대형 유통매장 및 물류센터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방역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오미크론 동향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1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계속 확충, 안정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1일의 병상 확보량과 비교하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58개, 준-중환자 병상 1,231개, 감염병전담병원 4,603개의 병상이 확충되었다. 1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64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3%, 수도권 64.0%, 비수도권 58.9%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618개(수도권 396병상, 비수도권 222병상)이다. 가동률이 가장 높았던 12월 13일(전국 82.6%, 수도권 86.7%)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1,68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7.5%, 수도권 50.3%, 비수도권 42.3%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885개(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