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제주지역의 치안수요를 반영한 ‘2022년 자치경찰 활동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제36회 임시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활동 목표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이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우리동네 자치경찰!!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올 한해 자치경찰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전략과제와 21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3대 전략과제는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 및 역량 강화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소통·공감을 통한 신뢰받는 자치경찰제이다. 또한 제주형 이원적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도민사회 정착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경찰활동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치안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및 인프라 확충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강화 △사람 중심의 교통약자 보행환경 조성 등 자치경찰사무 분야별로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 등 실효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작품은 표어로서, 장애를 부정적 특성보다 ‘개성’으로 보고 사람마다 ‘다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 또는 장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 긍정적인 변화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공모전은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학생, 어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1일 월요일부터 3월 18일 금요일까지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기획재정부는 2.24일, 전체 119개 과장 직위 중 84개(71%)를 교체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코로나 위기극복, 고용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을 본격화하고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뒷받침하는 한편, 조직 쇄신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① 첫째, 1↔2차관실 적극적인 교차 인사를 통해 실국간 인적 교류를 확대(’21년 2명 → ’22년 13명)하여 전문성의 활용도 및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도모했다. * 박정현(45회, 정보통신예산과장→개발사업과장) ,박성궐(46회, 혁신정책담당관→신성장정책과장), 정여진(46회, 청년정책과장→기후환경예산과장) 등 특히, 세제, 예산, 정책조정간 인적 교류를 통해 정책 역량 및 대응 능력을 보완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 한재용(44회, 행정예산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 , 박지훈(44회, 지역경제과장→법인세제과장) ,윤수현(48회, 국제조세협력팀장→예산관리과장),이미혜(48회, 탄소중립전략팀장→안전예산과장) ② 둘째, 조직 기여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하여 직위별 최적임자를 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경쟁력으로 떠오른 연구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하고 개방하는 디지털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매년 약 1,700여 개의 연구과제가 수행된다. 이 과정에서 품종, 특허, 논문, 영농기술 등 연구 성과물과 연구데이터가 대량 생산된다. 이 가운데 토양, 유전자원, 농작물 생육, 농식품 성분 정보 등 공공데이터로 활용 가능한 연구데이터는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해 대내외에 제공되고 있다. 반면 전문연구실에서 생산된 기초 연구데이터는 연구자 간 공유나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3월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연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20개의 분야별 디지털 시범연구실을 시작으로 연구기관별 디지털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시작됐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생산-저장-가공-유통-소비 전 분야의 연구데이터 융복합을 위해 실험과정 설계부터 데이터 통합관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역대급 김천의 홈경기 이벤트가 다가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포항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 이후 김천에서 치르는 첫 K리그1 홈경기에서 다양한 팬 프렌들리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하프타임 경품 추첨 : 대형 가전 팡팡!]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하프타임에 본부석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를 추첨한다. 추첨은 전광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관중들은 입장 시 배부되는 응모권을 통해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는 우천냉면, 못앞에 커피, 방짜유기 티스푼·포크세트, CU편의점(황산동점) 교환권 등 좌석번호로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장외구역 : 마술, 저글링, 풍선, 치어리더 ‘샤인걸스’ 공연 · 푸드트럭 운영 ] 12시 30분부터 1시, 1시 10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가변석 출입구 부근 장외구역에서 다양한 공연들로 팬들을 맞이한다. 마술, 저글링, 풍선,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2일 동해선 2단계 개통에 따른 이용객 증가 대응과 오는 3월 말 개장 예정인 오시리아 테마파크 방문객 수송 대책 마련을 위해 코레일과의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부산시는 동해선 2단계 개통 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배차간격 단축과 오시리아 테마파크 개장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에 대한 사전 조치로 주말 증편을 코레일에 요청했다. 동해선에 운행 중인 전동열차는 '도시철도의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에 따라 혼잡도 150% 이상일 경우 열차증편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동해선을 비롯해 강원권, 충청권 등 광역철도가 운행 중인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으로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한다면 동해선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레일은 부산시의 요청에 대해 동해선 2단계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로 증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잘 알고 있으나, 열차증편은 적정수준 이상의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동해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일정 부분 수요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수요 증가에도 현재 혼잡도는 110% 수준으로 당장 ‘열차증편은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만, 오는 3월 오시리아 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올해부터 수원시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재산액 기준이 ‘대도시’ 수준으로 상향되고,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 수원시는 23일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열고, 구·동 담당 공무원 70여 명에게 사업 내용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특례시 기본재산액 대도시 기준 적용’,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 지원 대상 확대’ 등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기본재산액 관련 고시를 개정함에 따라 올해 1월 13일 특례시로 출범한 수원시는 기본재산액 기준을 대도시(광역시) 수준으로 적용받게 됐다. 기본재산액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서 제외되는 재산가액을 말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교육급여 대상자를 선정할 때 기본재산액은 기존 4200만 원(중소도시)에서 6900만 원(대도시), 의료급여 대상자는 기존 3400만 원(중소도시)에서 5400만 원(대도시)으로 기준이 확대됐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택시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개인택시업계의 보호와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오명근 도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종사자분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9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136명 △관내 확진자 접촉 51명 △감염경로 불분명 94명 △조사중 12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60명, 20대 20명, 30대 25명, 40대 49명, 50대 49명, 60대 36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54명을 기록했다. 한편 2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004명(집중관리군 265, 일반관리군 739)으로 전일 대비 63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651명으로 88.2%, 2차 접종자는 8만8514명으로 87.1%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4639명으로 63.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립수목원은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국립수목원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했다. 2022년도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숲 생태계와 산림생물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한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숲이오래」키즈아카데미에서는 ‘생명활동의 오감체험(6~7세)’과 ‘내 나무친구(8~9세)’를 주제로 6차시 수업이 진행되며 매시간 진행되는 생물·상호작용 관찰, 자연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숲의 사계절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자연과 친밀해지도록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산림생물학교」는 ‘생물 한살이(10~11세)’와 ‘지속가능한 우리숲(12~13세)’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념을 적용한 6차시 수업을 통해 생태계 보전에 대한 어린이 실천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주제별 수업은 교육기관(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의 단체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2시간, 6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국립수목원 수목원교육실 이메일로 교육기관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성인을 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2월 23일 오전,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곡물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지난 2월 9일 개최되었던 1차 회의 등을 통해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 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면밀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다. 오늘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産) 곡물 수입비중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20.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우려도 있어 즉시 대응태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국내 업계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 사료용 밀의 경우 7월 말, 사료용 옥수수의 경우 6월 중순까지 소요되는 물량을 확보(계약 물량까지 포함 시 사료용 밀은 ’23.2월 말, 사료용 옥수수는 ’23.7월 말까지 소요 물량 확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23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콘텐츠 분야 주요 예산 집행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의 간담회를 열어 올해 주요 예산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예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수요자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분야의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후속 조치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2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원활하게 반영,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상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아울러, 우리 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 방안 등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황희 장관은 “2022년 콘텐츠 분야 예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한 한류 아웃바운드 활성화와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계 혁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