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여성함벽회는 29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합천군(군수 문준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이불 30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모임은 합천초등학교 여성동창생들로 구성돼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였으나, 거듭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물품(겨울이불)으로 기탁하게 됐다. 여성함벽회는 2020년에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후원해달라며 스팸선물세트(5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최정숙 회장은“성금기탁을 통해 후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청소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해 이불을 기탁하기로 회원들과 함께 결정했다”며,“관내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과 베품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은 청주시 주택현황과 주거실태,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 그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주택 현황 및 주거실태에서는 주택보급률과 주택시장의 변화, 주거실태 현황을 분석하고,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에서는 인구 및 가구의 변화, 장기 주택 수요·공급 전망을 제시했으며, 정책방향과 추진과제에서는 청주시 주택시장 및 주거복지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기반해 향후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현 인구 변화 추세 및 예정된 주택공급 개발 사업을 고려할 때, 청주시 2021년 기준 인구는 약 85만 8792명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약 5만 417 ~ 8만 1710명이 증가해 약 90만 9209 ~ 94만 502명이, 가구는 2021년 35만 7830가구에서 2030년까지 약 5만 5447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28일 오전 서장실에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표창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7회 인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10개 소방서 중 당당히 1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준용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송태철 서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준용 소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관내 자동차 검사소 및 공업사를 방문해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차량 이용률 증가와 차량을 활용한 캠핑의 유행에 따른 사고위험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서인천자동차검사소 등 관내 자동차 검사소 및 공업사 24개소를 방문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포스터 부착 및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정기검사 및 차량정비 운전자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권고 ▲차량을 활용한 캠핑 시 차량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 전파 ▲자동차 검사소 내 출입문 및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선 차량용 소화기를 한 대 이상 꼭 비치해야 한다”며 “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한 고객뿐 아니라 차량을 운전하는 모두가 이 사실을 숙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8일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및 권익 신장을 위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 위원장,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 교통정책과 이혜옥 과장 및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영우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정책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확보 등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10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충청북도는 2022년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도입 예산 확보, 특별교통수단의 도내 전역 운행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지원계획(2022~2026)을 수립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및 권익신장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임병락 입법정책담당관이 2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병락 담당관은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희 도의회 의장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직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임병락 입법정책담당관은 33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내달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이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유공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의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격려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활동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숙애 의원은 “통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 기반을 튼튼한 다져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2.29.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허소영 의원이 발의예정인 (가칭)'강원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 제정을 위해서 시민사회 단체 등 관련분야 활동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시민사회 내에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협력을 통한 공익 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허소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강원도 시민사회 현황 및 지원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에 대해 윤도현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와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서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해 정란아 서울시 NPO 지원센터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 제헌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정윤경 춘천 여성민우회 대표, 이창우 강원도 총무행정관 등 4명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되며, 도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례안의 주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최인강)은 28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이불 170채, 1천만원 상당)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성광업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석공소유 아파트 상가 임대료 감면 사업 시행에 따라 임차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으로 이불을 구입해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장성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길한 소장 및 최인강 위원장은 “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나눔문화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성광업소 및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점희 장성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성광업소 노․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이 확산되어 더 살기 좋은 장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건설공사 설계 시 적용되는 특허와 신기술 공법 선정을 위해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가 예산절감과 공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위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60차례 회의를 열어 총 107개의 특허와 신기술 공법을 선정했으며, 이 중 광주 소재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68개, 전남 소재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27개 선정돼 지역 업체가 보유한 공법이 88.7% 선정됐다. 특히 제안사 간 공정한 가격경쟁을 유도해 지난 5년간 일반공법 설계 대비 765억원의 건설사업 예산절감 효과가 나왔다. 공법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 당일 제안업체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블라인드 추첨해 172명의 위원회 후보자 중 10명 이내의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및 용역 발주 과정의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용역·시공평가위원회, 사업수행능력평가위원회 위원 선정과정에서도 평가 당일 평가 참여 업체 입회하에 블라인드 추첨으로 위원들을 선정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행정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 소속 건설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소규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12. 28. 11:00경 대전경찰청 노조 대표들과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소식 청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외부적으로는 ‘시민과 소통’, 내부적으로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전제 조건이라며, 현장직원들이 공감하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4일에는 직장협의회 대표와도 만나 직원들의 권익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현장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전경찰청은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복지 등 6개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18개 시도경찰청 중에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윤소식 청장은 대전경찰이 ‘원팀’으로 거듭나려면 서로가 생각의 차이 를 인정하고, 동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감사하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직장협의회는 물론 직원 개개인과 소통을 활성화 하고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는 등 현장직원들의 직무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체육회는 12월 28일 제5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3년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를 통영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62회 도민체전은 2023년 4월 통영시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 전체 41개 종목이 개최되며 체육관 시설 등 여건을 감안하여 일부 경기종목은 인근 시군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날 발표로 지난 2001년 제4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 이후, 20여 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8개 시 ․ 군 선수단 2만 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숙박시설, 식품업소 이용 등 약 112억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통영시 유치 배경에는 그동안 트라이애슬론 대회, 요트대회, 축구대회 등 국제적 전국적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쌓아온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은 물론,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통영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적극적으로 대회 유치에 나선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등 지역사회의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