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도모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22일 충남보호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올해 성과와 보완과제를 도출하고, 관계자들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삼성전자 공모사업을 통해 설치한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를 전국 최초 민관 통합 모델로 접목한 자립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센터에서는 임대차 계약, 재정관리 등 자립 후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자립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2년간 개별 주거공간 지원 및 보호종료아동 사례관리 등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실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여건 조성과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센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대상 아동 중 단 1명도 자립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22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의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출 부문은 ㈜금영이엔지 최승호 대표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배재대학교 최창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배현숙 대표 ▲농업 부문은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신정수 회원이 수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12월 22일 전주 라한 호텔 온고을홀에서 전북지역 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문위원과 대행기관 공무원에게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평화통일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위원들에 대하여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 전북부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영예의 수상자에서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하며, “남북과 북미 사이에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마중물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대화 재개의 출발점이 될 종전선언이 이루어지도록 국민적 지지와 합의를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에도 다양한 실천적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자는 군산시협의회 백옥경 회장을 비롯하여 23명의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통일활동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김인숙(임실군청), 김차연(부안군청), 윤재승(김제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생·확산과 관련해 22일 오전 영상회의 긴급 개최 및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비대면) 담화문을 발표했다. 병원과 초등학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금일 오전 8시 30분,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과 영상회의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지속적인 사전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도 12월 21, 22일 양일간 상주적십자병원 24명과 지역 감염 4명 등 총 28명의 확진자가 우리지역에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첫째, 일상 감염 차단을 위해 성탄절 및 연말연시의 이동, 사적 모임,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 둘째,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 셋째,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지침의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하였다. 상주시장은“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지금부터는 각종 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수성구와 대구대청초등학교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12월 22일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학교부지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대청초등학교(수성구 교학로12길 42) 부지 내에 학교시설 및 주차장을 학교복합시설 형태로 건립하는 내용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총 사업비 110억 여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3층의 연면적 5,851㎡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2023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의 지상 1~2층은 통학구역 내 주택개발 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대청초 교실 및 급식실로 활용하고, 지하 1~3층은 학교 및 지역주민 주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수성구는 총 사업비 110억 여 원 중 20억 여 원을 부담한다. 정병우 교육장은 “대구대청초등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학생 수의 증가로 추가 교실 및 급식실의 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수성구와의 협약으로 학교의 필요시설 건립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대구 최초의 사례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가 12월 22일 올해 9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해온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공공부분의 유연근무제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직문화적인 거부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는 소속 김성태 의원과 김대현 의원의 주도로 지난 9월부터 공동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3개월간의 연구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유연근무제에 대한 공공부문의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 활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업무의 특성(34.93%), 원하지 않아서(32.31%), 조직으로부터의 불이익(15.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유연근무제에 대한 유형별 선호도는 시간선택제(27.95%), 시차출퇴근제(25.98%) 재택근무제(20.31%)가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에 대한 필요성은 가족돌봄(51.9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목포2·더불어민주당)이 ‘남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2일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유튜버들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영상 하나만으로도 세대·지역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전남 여행지 홍보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자들에게 "전남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남이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전남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갔으며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조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여행지가 많아 홍보가 적극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홍보를 펼칠 수 없어 유튜브나 SNS 등의 홍보전이 시급했다. 이에 조 의원은 전남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2일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 됐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기 위해 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과정 등을 평가함으로써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이끄는 민간단체다. 한국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30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각각 49명과 103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입법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상병헌 의원은 올해 공모에서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에는 대학 유치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6월 제정한 「전라남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조례」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조례는 도내 교육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계약을 체결할 때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여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도교육청이 올해 10월까지 맺은 물품 구매 계약에서 전남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구매건수는 71.19%(9,259건), 구매금액은 60.87%(약 2,278억 원)로 작년 대비 각각 13.83%p와 11%p 상승했다. 이광일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더 살기 좋은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현재 제11대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는 최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데 합의한 뒤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도시이자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전주는 역사전통·문화·관광이라는 확고한 도시 정체성과 숙박, 교통 등 우수한 관광기반 시설을 갖춰 대외적 인지도가 높은 데다 다수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도 있는 만큼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간 쌓아온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폐막식 등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아시아 영화특별전 △동아시아 정원문화전 △동아시아 음식문화축제 △동아시아 전통·세계 음악 공연 등 문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천시는 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7기 중 2년여 간의 지속된 코로나19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두 번째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민 주도 박람회로 개최하고자 시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권분(勸分)은 조선시대 흉년이 들면 관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유층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 특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자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00명에게 일주일분의 식료품과 의료용품을 담은 권분상자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순천형 권분운동’은 마스크 나눔운동(147만 개, 28만 시민에게 3매씩 배부), 착한 선결제 운동(총 2,342건, 약 9억 3,900만 원 경제효과), 권분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학년 초 대면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였다. 2020학년도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온라인 축제이다. 12월 17일까지 영상을 모두 녹화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편집을 하고, 22일 오전 9부터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반에서 학생들은 큰 TV 화면으로 눈과 귀로 축제를 즐겼다. 본인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남기면서 출연 학생과 관객 학생이 동시에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3학년에 재학중인 유○○ 학생은 “2학년 친구의 랩이 소름 돋는다. 저 친구는 쇼미더머니에 나가야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축제 영상은 약 2시간(120분정도) 소요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학년 학생 4명이 편집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편집자 박○○ 학생은 “방송국 PD님과 작가님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불러주세요”라고 뜻깊은 행사 참여였다고 덧붙였다. 김기활 교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교 축제였지만, 영해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