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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 On(따뜻한 온溫) the STAGE

2021 온라인 축제(예송제)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학년 초 대면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였다. 2020학년도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온라인 축제이다.

 

 

12월 17일까지 영상을 모두 녹화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편집을 하고, 22일 오전 9부터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반에서 학생들은 큰 TV 화면으로 눈과 귀로 축제를 즐겼다. 본인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남기면서 출연 학생과 관객 학생이 동시에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3학년에 재학중인 유○○ 학생은 “2학년 친구의 랩이 소름 돋는다. 저 친구는 쇼미더머니에 나가야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축제 영상은 약 2시간(120분정도) 소요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학년 학생 4명이 편집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편집자 박○○ 학생은 “방송국 PD님과 작가님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불러주세요”라고 뜻깊은 행사 참여였다고 덧붙였다.

 

 

김기활 교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교 축제였지만, 영해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따뜻한 정(情)과 온(溫)기를 나누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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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