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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강화 방안 모색

충남보호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 방문해 성과 공유 및 보안과제 도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도모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22일 충남보호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올해 성과와 보완과제를 도출하고, 관계자들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삼성전자 공모사업을 통해 설치한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를 전국 최초 민관 통합 모델로 접목한 자립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센터에서는 임대차 계약, 재정관리 등 자립 후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자립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2년간 개별 주거공간 지원 및 보호종료아동 사례관리 등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실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여건 조성과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센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대상 아동 중 단 1명도 자립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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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