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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2021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개최

의장(대통령)표창 전수 및 모범 자문위원 표창수여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12월 22일 전주 라한 호텔 온고을홀에서 전북지역 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문위원과 대행기관 공무원에게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평화통일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위원들에 대하여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 전북부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영예의 수상자에서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하며, “남북과 북미 사이에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마중물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대화 재개의 출발점이 될 종전선언이 이루어지도록 국민적 지지와 합의를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에도 다양한 실천적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자는 군산시협의회 백옥경 회장을 비롯하여 23명의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통일활동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김인숙(임실군청), 김차연(부안군청), 윤재승(김제시청)님이 공무원 의장표창을 수상하였고, 단체표창으로는 정읍시, 진안군협의회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북도지사 표창은 전주시협의회 우숭민 위원을 포함하여 22명의 자문위원이 수상하였으며,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군산시 문지윤 위원 및 4명의 자문위원이, 전북부의장 표창은 전주시 이평강 위원 등 20명의 자문위원이 각각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재확산 속에 개최한 이번 활동평가회는 백신접종 완료자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엄격한 거리두기 및 체온체크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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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