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24일 바리스타 교실 수강생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리스타 교실」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23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 쌍책면 주민자치센터「바리스타 교실」을 수료한 수강생 전원은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취득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바리스타 교실」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멀리 인근 지역으로 가지 않고 배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좋은 강사분과 좋은 지역민들과 함께 취미 생활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신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섭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달간 야간에 운영된「바리스타 교실」을 결석 없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준 수강생분들과 강사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합천군 합천읍은 24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군의원, 이장단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개인별 발열 체크‧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회의실 사전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한 뒤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합천 사랑 주소 갖기 운동 협조, 문화누리카드 사용 마감 기한 안내, 인구증가 개정시책 안내, 산불예방 협조 등 행정의 각종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고 있다. 자택 내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사적 모임 자제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등 마을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며, “이번 한해도 이장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학교밖자람터 8개 운영기관 운영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학교밖자람터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밖자람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부산형 돌봄 모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각 기관별 학교밖자람터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 2개소와 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개소 등 모두 9개소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학교밖자람터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감사장을 경상남도교육감을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거창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 권재원 위원과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 조재영 회원(前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교육감을 대신하여 거창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권재원 위원은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거창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을 맡아 거창교육지원청 소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용도변경, 폐지, 사용료 및 대부료 감액 등 중요사항의 안건을 심의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특히, 공유재산의 활용과 폐지학교 등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의 미활용 폐교 29개교 활용 ‘2131프로젝트’(2021년도 미활용 폐교의 31%, 94개교 중 29개교를 활용 추진 목표) 100% 달성에 기여한 바가 컸다. 조재영 회원은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원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집수리, 거창군 행사지원, 경찰서 실종자 수색, 우범지역 방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학생생활지도를 하였으며,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지방도 531호선) 통행이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대비와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를 위해 충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충원교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충주댐 집입 운전자들은 동량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에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충원교 진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또한, 통행 제한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박성연, 김미영 의원이 12월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4회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의제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주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활동을 펼친 주역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1차 시민정책평가단 100인의 투표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과, 김미영 의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광진구 입법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성연 의원은 3선이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기본 조례,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급격한 사회변화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사회 미래인 청년이 꿈을 꾸고 무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수를 대비해 선제적 행정지원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업종 증가와 비대면 산업 확대로 감정노동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22일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인 월곡청소년센터의 개관을 알렸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기존 노후한 시설 탓에 철거 예정이었으나, 구·시 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논의 끝에 증축 및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046㎡ 규모로 재탄생했다. 성북구 청소년의 문화와 놀이, 쉼, 배움의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9월 1일부로 (사)한국청소년재단에 운영을 위탁한 상태이다. 내부에는 오픈스튜디오, 미디어실, 밴드실, 메이커스실, 청소년아지트(자율문화공간)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향후 미디어콘텐츠 제작, VR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성북구청장과 대표 청소년, 센터장이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우리의 약속’(서약)을 선언했다. 구 관계자는 “이 선언문은 향후 청소년아지트 공간에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함께 약속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개관한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앞으로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주요 등산로 100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한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진안군이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은 위급상황시 스마트폰 버튼하나로 위치정보를 119로 자동전송, 즉시 조난신고를 가능하게 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고방법은 신고자가 국가지점번호판과 가깝다면 국가지점번호판의 NFC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되고, 주변에 위치확인이 가능한 어느 구조물도 없는 경우에는 ‘진안군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에 접속하면 정확한 위치공유 및 119신고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은 진안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스템 구축을 기획·추진한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은 “위치 확인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진안군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취약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4일 연말연시 대형사고 예방과 화재 인명피해 방지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도 전체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조선호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연말연시 특병경계근무 추진사항 점검 △화재 발생 시 선제적 총력대응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모든 결과는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나온다”고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 더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하고 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관계 공무원, 우수기업 대표와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총량관리사업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 분석에 따르면, 도내 협약기업들의 감축량은 3만 7313톤으로 이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할당 배출량(8만 1248톤)의 45.9% 수준이다. 또 협약기업들은 지난 2년간 저녹스 보일러, 여과집진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총 377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분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감축률, 투자 성과 등이 우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에스케이 온(SK on) 서산공장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신창제지공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을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공헌한 평가 상위 2개 기업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가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안전인증원은 23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고 공간안전인증서를 수여했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등 총 7개 분야 49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세밀한 평가를 시행하여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한국안전인증원 공간안전인증 심의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평가를 받았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단 모든 시설물의 공간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북부경찰서는 최근 세종시 성제리 소재 서세종농협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에 기여한 농협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월 21일 13:30경 피해자는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며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되어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112에 신고하였다. 당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딸이 1,400만원 보증을 섰는데 갚지 않으면 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라는 전화위협을 받고 있던 것으로,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종혁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준 농협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연시 강‧절도 등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112신고 등 경찰과의 협조 체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