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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모바일로 조난신고 쉽고 빠르게!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 구축, 긴급구조시 골든타임 확보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주요 등산로 100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한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진안군이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은 위급상황시 스마트폰 버튼하나로 위치정보를 119로 자동전송, 즉시 조난신고를 가능하게 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고방법은 신고자가 국가지점번호판과 가깝다면 국가지점번호판의 NFC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되고, 주변에 위치확인이 가능한 어느 구조물도 없는 경우에는 ‘진안군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에 접속하면 정확한 위치공유 및 119신고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은 진안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스템 구축을 기획·추진한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은 “위치 확인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진안군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취약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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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