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군새마을지도대회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 전수는 당초 21일 무안군새마을지도자대회(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각 읍면별로 읍면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전수하게 됐다. 운남면 수상자로 유한만(연3리 남자 새마을협의회장), 이명심(연3리 여자 새마을협의회장)님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해오면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생명·평화·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봉사 활동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주관의 ‘무안고구마 단술 경연대회’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단술장인 부분에 운남면 최윤자, 단술스토리 부분에 정인태 님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수상자 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남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평화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해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인 평화영농조합법인은 운남면 동암리 일원에 위치한 법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저온저장고 개보수와 신축이 이뤄졌고 선별장·집하장, 사무실, 양파선별기, 지게차, 철제파렛트 등의 시설이 준공됐다. 이번 시설준공으로 참여 농가가 현재 5개 작목반 64농가에서 15개 공선회 150농가로 확대된다. 또한 사업물량 확보와 처리도 4만톤에 육박하고 매년 300톤 이상의 양파 수출도 가능해져 고품질 양파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고소득 농산업 육성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무안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전남서남부채소농협과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운영 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더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13개 참여조직을 통해 취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유통 비용 절감으로 농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올 한해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했고 일자리창출, 복지향상 등 도민 눈높이 맞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해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 전남발전과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였다는 평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전남도의회의 2021년 회기는 총 10회로 127일 동안 정례회 2회‧60일, 임시회 8회‧67일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했고 도민안전, 서민경제 향상에 역점을 뒀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조례 ▲저소득도민 국민건강보험 지원조례 ▲학생 현장체험학습 지원 조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처리했고 전체 285건 중 의원발의는 233건으로 81.7%에 달한다. 또한 ▲전남도내 의과대학설립 추진 촉구 ▲목포영암지구 고용위기지역 촉구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법제화 건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제정 촉구 등 86개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여기에, 한국에너지공대법과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해넘이·해맞이 등산객이 집중될 수 있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원적산, 가현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원적산, 호봉산, 승학산, 천마산, 할메산, 가현산, 계양산 등이 대상이며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올해 연말연시는 집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내년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법인에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를 선정하고 28일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센터의 기존 위탁법인 운영 기간이 올해로 종료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대표 장영선)를 새로 선정했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법인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영선 대표는 “미디어 분야 등 서구 특화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청년층의 자생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센터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여러 형태 가족들에게 만족할 만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021년도 올해의 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공무원’은 한 해 동안 구정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전 실현, 규제개혁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직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7기에 최초로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올해의 공무원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이의신청, 공적 심사 단계를 거쳐 부서장 1명, 동장 명,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무보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이석분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친화적인 클린서구 정책 추진과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순환 경제 커뮤니티 구축,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구성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달마다 열리는 꿈의 장터 ‘달장’을 개최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서로이음으로 충전하여 주는 ‘투명이음’ 등 주민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이은영 아동행복과 아동친화정책팀장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실현 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내 예술인지원을 위한 ‘예술인 지원사업 SEORO 2021’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서구예술단체(인)활동 지원사업과 청년예술가활동 지원사업으로 분리해 진행하던 사업을 2021년부터 통합해 진행했다. 만 40세 이상 예술가를 지원하는 ‘중진’ 파트와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신진’ 파트로 나눠 특성화된 지원책을 펼쳤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은 예술창작과 발표 등에 소요되는 비용,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받아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술인 총 19인(팀)이 각각 예술 활동의 꽃을 피웠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된 ‘서로예술폐스타’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동네 예술가들을 더 자주 만나도록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예술가는 “예술계가 코로나로힘든 시기에 재단 지원사업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재단은 2022년에는 공간지원 등 예술인을 위한 고민을 거쳐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오는 2022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보육 현장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결과다. 서구는 내년 보육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먼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노후 기자재 교체비(전년대비 8,400만원 증액) ▲어린이집 소독비(3,600만원 증액) ▲아동 심리치료 지원비(5,000만원 증액) 등 보육사업비 전반에 걸쳐 1억 7천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 명절 격려수당 지원범위 확대 및 연 2회 지원(전년대비 7,800만원 증액)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13억원 증액)을 편성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힘을 보탠다. 특히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 13억원 증액 편성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연가 등으로 발생하는 어린이집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서종회 서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내년에도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7일 중구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임대주택 및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으로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보조금의 경우 총사업비가 700만 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일정 비율 자부담이 발생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중구 제1청 건축과(원도심 내 공동주택), 제2청 건축허가과(영종·용유 내 공동주택)에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에 필요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중구 홈페이지 참여소식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내려받기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중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코로나19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구에 주민등록된 내국인 및 외국인이 무인민원발급기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발급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발급 수수료 면제가 구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5대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지난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지원금(‘너의 새학기를 응원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쉽게 마련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와 이 영 경영관리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부담과 걱정보다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 상황이 악화된 요즘 새학기 지원금을 통해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달라지는 인천시의 정책 중 특히 시민들에게 도움되는 7개 분야 67개 정책을 선별해'2022, 슬기로운 인천생활'(부제: 2022년 인천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을 발간한다. 7개 분야(정책 67건)는 ▲문화·관광(7건), ▲여성·아동·가족(10건), ▲취약계층 복지·의료(12건), ▲일자리·경제·산업(13건), ▲생활·환경·안전(9건), ▲교통·해양수산(10건), ▲도시재생·건축(5건) 등이다. 시는 67개 정책 중 시민들의 관심이 높거나 다른 지방정부와 차별되는 특화 서비스 정책 등을 묶어 22개의 인천시민 행복정책으로 소개했다. 먼저 영유아·아동 계층에 대한 행복정책은 ▲출생 후 24개월까지 가정양육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 지원하는 영아수당 신설, ▲완전한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만5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만7세→8세) 등이 있다. 청년을 위한 행복정책은 ▲인천의 명소·맛집·시정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라이저(콘텐츠제작자) 지원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 사업(연간 최대240만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