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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 ‘2021 예술인 지원사업’ 마무리

내년에도 창작공간 지원 등 지원 이어나갈 것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내 예술인지원을 위한 ‘예술인 지원사업 SEORO 2021’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서구예술단체(인)활동 지원사업과 청년예술가활동 지원사업으로 분리해 진행하던 사업을 2021년부터 통합해 진행했다. 만 40세 이상 예술가를 지원하는 ‘중진’ 파트와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신진’ 파트로 나눠 특성화된 지원책을 펼쳤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은 예술창작과 발표 등에 소요되는 비용,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받아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술인 총 19인(팀)이 각각 예술 활동의 꽃을 피웠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된 ‘서로예술폐스타’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동네 예술가들을 더 자주 만나도록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예술가는 “예술계가 코로나로힘든 시기에 재단 지원사업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재단은 2022년에는 공간지원 등 예술인을 위한 고민을 거쳐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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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