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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뛰어난 성과 보여준 ‘2021년도 올해의 공무원’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021년도 올해의 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공무원’은 한 해 동안 구정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전 실현, 규제개혁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직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7기에 최초로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올해의 공무원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이의신청, 공적 심사 단계를 거쳐 부서장 1명, 동장 명,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무보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이석분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친화적인 클린서구 정책 추진과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순환 경제 커뮤니티 구축,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구성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달마다 열리는 꿈의 장터 ‘달장’을 개최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서로이음으로 충전하여 주는 ‘투명이음’ 등 주민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이은영 아동행복과 아동친화정책팀장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실현 기반을 조성하는 등 아동권리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은정 치매정신과 치매관리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 관리체계 구축,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기획예산담당관 장석호 주무관은 2021년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최고등급 획득에 기여하고 통합 전략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한 자체평가 시스템 정착 성과를 내었다. 총무과 한진탁 주무관은 공무원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근로조건 개선에 이바지했으며 복지정책과 김세진 주무관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한시 생계 지원사업,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했다.

 

 

클린도시과 이진희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행정부문 본상 수상과 전국 최초로 월 1회 주거지역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구 환경발전에 기여했으며 도시계획과 박성진 주무관은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부문 특별상 수상, 2040 서구 장기도시발전계획 수립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5급 이상은 성과연봉 또는 포상금, 6급 이하는 인사 가점 또는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구청 전 직원이 많은 고생을 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직원들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55만 서구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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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