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인년 새해에는 더 크게 귀를 열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보령의 희망찬 미래를 당당히 열어나가자” 보령시 김동일 시장은 3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올 한해도 시민 만족을 위한 시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일상의 많은 부분을 양보해 준 시민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안정적인 방역과 함께 일상회복의 길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많은 변화와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변화는 우리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우리가 변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도전과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 삶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20만 도민의 축제인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인년은 검은 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오는 4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을 위한 ‘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시기는 코로나 최대 발생 및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해빙기와 대통령 선거 시기를 말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자율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등 민간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중점관리대상 책임간부 멘토링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 소방관서 견인 계도·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만큼 화재예방 대책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공업고등학교는 30일 직업계고 오작교 프로그램 기관인 ㈜청암과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인 디오전자(주)로부터 각각 장학금 600만원과 500만원을, 익명을 요구한 지역 인사로부터 500만원의 논산공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 청암과 디오전자(주) 대표가 참석했다. ㈜ 청암 대표이사는“ 오작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우수인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와 취업에 대한 열정에 감동하여 장학금 기탁을 통해 논산공고의 우수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칭찬했다. 디오전자(주) 대표이사는“논산공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으로 인연을 맺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논산공업고등학교 교장 박병원은 “새롭게 거듭 도약하고자 하는 논산공고와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의 노력을 지켜봐 주고 지원해주는 기업과 지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졸 명품 취업의 일번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본교 교육가족 공동체와 함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에 구상 부이사관(54)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항 인입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구 부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2005년 행정고시를 통해 최초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안부, 행자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업무 기획 및 판단, 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초심을 다시 기억합니다. 시민을 믿고, 여러분을 믿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를 향해 호시우행 하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 시장은 신년사로 “풍요를 상징하는 흑호랑이 해를 맞아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지금껏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에 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중심의 권위주의와 독선적인 리더십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은 낯섦과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낯섦과 두려움의 다른 이름은 셀렘과 떨림”이라며 “시민 중심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은 삶에 스며들어 셀렘과 떨림을 줬고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맹 시장은 그간 양대동 소각장 문제, 수석동 도시개발 등 현안을 집단 지성으로 해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충남 하늘길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간월도 관광지•해미국제성지 등의 성과를 예로 들며 18만여 시민이 함께 해준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새해 의지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임인년 새해 첫 업무일인 3일 새벽 태안읍 중앙로의 쓰레기 수거 현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3일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년인사와 함께 천안시체육회의 목표 추진전략 소개 등이 이뤄졌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신년사에서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밀착형 생활체육’, ‘걷기 좋은 도시 천안’, ‘능률과 소통의 체육행정’을 목표로 2022년도에는 11만 체육인을 위한 천안시체육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므로 K급 소화기 의무 설치화가 필요하다. 또한, 주방사용 시 대한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가스레인지 주변 벽이나 환기구 후드 기름 찌꺼기를 제거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장시간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행동 자제 ▲튀김요리 시 온도 관리에 주의해 과열을 방지하고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지므로 K급소화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에 소화기구ㆍ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주방은 불을 다루는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라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역발전유공‘인구감소대응' 부문 대통령표창을 2021년 12월 31일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인구감소 위기대응 정책을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지자체를 추천받아 지역발전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지역활력 제고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끝에 울산 울주군과 충북 옥천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인구유지와 인구 유입 투 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인생 전반의 10단계 문제를 분석해 청년일자리, 미래산업, 결혼, 주거, 임신, 출생, 육아, 청소년, 교육, 경력단절여성, 건강한 노후까지 인생전반에 걸친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저출생 고령화와 2021년 울산인구가 역대 최고 유출을 나타내는 와중에도 울주군은 2021년 7월부터 인구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고,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 역시 전국0.84명(울산0.98명) 대비 1.16명을 기록했다. 주민 거주만족도 또한 91.4%의 성과를 나타내며 전국 최초․지역 최초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도농복합도시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는 30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전북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전북은행 고봉로지점에서 근무 중 찾아온 70대 여성 B씨가 ‘딸 결혼자금을 찾으러 왔다’고 하여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핸드폰을 끊지 않고 계속 통화하는 것이 의심스러워 신속히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를 예방했다. 확인 결과 B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딸을 납치했는데 돈은 보내지 않으면 장기를 적출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수화기 너머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등의 수법에 속아 겁에 질려 은행에 방문한 것으로 전북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발 빠른 대처로 거액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신고 등 경찰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준수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연말연시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장수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31일 최소의 인원으로 정부포상 수여식만을 진행했다. 2021년 종무식은 표창수여와 2021년 주요성과 동영상 시청, 장수군수 송년사 청내방송 등을 진행했으며, 1월 3일 시무식 또한 청내방송으로 장수군수 신년사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차분하게 한해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2021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과 군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됐으며 1월 1일 장수군수의 군민 안녕기원 참배를 시작으로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근고지영’의 해가 되도록 군민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다짐하며 임인년 새해를 열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2021년을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질 좋은 때’라는 득의지추(得意之秋)를 목표로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및 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했다. 장수군은 사과에 이야기를 입혀 ‘사과(謝過)하고 싶은 날 장수 사과’와 ‘고지대의 일교차 및 겨울까지 비바람을 견딘 강한 끈기의 장수 사과’, 사과송과 합격송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및 케이블 TV 광고를 통해 10~30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유튜브는 1개월만에 15만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OCN·JTBC·tvN 등 시청률이 높은 방송채널을 통해 서울권역 215만뷰, 경기권역 119만뷰, 전북권역 90만뷰 등 광고 영상이 노출돼 도심의 잠재적 젊은 고객들에게 장수군을 각인시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로운 판매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수군은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중 드라이브스루,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스트리밍을 새롭게 시행해 판매에 집중했다. 그 결과 9억이상의 매출을 실적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은 조기품절 되는 큰 큰 성과를 보여 새로운 판매전략에 긍정적 청신호를 보였다. 장수군은 설·추석 명절 상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