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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소방서, 주방의 필수품 ‘K급소화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므로 K급 소화기 의무 설치화가 필요하다.

 

 

또한, 주방사용 시 대한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가스레인지 주변 벽이나 환기구 후드 기름 찌꺼기를 제거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장시간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행동 자제 ▲튀김요리 시 온도 관리에 주의해 과열을 방지하고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지므로 K급소화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에 소화기구ㆍ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주방은 불을 다루는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라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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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