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에 소재한 무안 컨트리클럽(대표 최재훈, 최영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층 강당에서 ‘2022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교육국장과 행정국장, 각과 과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도내 모든 학교 교직원은 유튜브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을 검색한 뒤 시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은 물론 각 부서 과장들이 직접 2022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학 교육공동체⁺’를 교육 비전으로 ▲자율과 도전, 배움이 즐거운 학생 ▲신뢰와 존중,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 ▲가벼운 어깨, 함께하는 학부모 ▲청렴은 기본,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 ▲소통과 협력, 건강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2022년 주요 정책 및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과 청렴을 위한 교육정책 구현, 학생들의 교육적 회복을 위한 새로운 교육정책 개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생태감수성 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인원 최소화하고, 청사내 유선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모든 일들이 힘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건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기후체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잘 어울렸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대선과 지선으로 국가와 지역의 방향이 결정되는 변화의 시간이다. 충남이 이 변화의 중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환황해권 중심지 육성을 위한 숙원 사업 해결에 매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행복 과제도 고도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교육생으로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다. 화학공업과 김동혁 학생은 “서산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화학공업과 관련 기업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으며 언제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취업의 기회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도와주신 롯데케미칼과 서산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학공업과 가정민 학생은 “그동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교직원들에게 “충남교육행정의 대표로서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항상 생각하며, 창의적인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입학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처음 자녀를 입학시키는 학부모면 누구나 걱정이 앞서는데, 전국 최초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완성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강조해온 충남교육청이 새내기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안내자료를 보급한다. 학부모 입학 안내자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둔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2년 최초 개발된 이래, 매년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게 개정·보완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도 판은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입학전 준비 △교육과정 안내 △교육과정 안내 △학교 생활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개발된 자료는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하고 있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각급학교의 2022년도 예비소집일과 입학식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충남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느끼는 상급학교 첫 등굣길의 설렘을 생각하며 매년 정성스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며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2021년 제1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30일 오후 14시에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수상자 학생과 가족, 자문위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사 중심으로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5명의 심사위원은 지난 12월 16일 심사를 진행해 수상영상들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군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승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3명)은 군위초등학교 6학년 장성호, 의흥중학교 3학년 손민경, 군위고등학교 1학년 신지민, 우수상(3명)은 군위초등학교 4학년 장지유, 의흥중학교 3학년 이소라, 군위고등학교 2학년 박수정, 장려상(3명)은 송원초등학교 1학년 정지호, 의흥중학교 3학년 박나영, 군위고등학교 2학년 김지선, 특별상(1명) 군위고등학교 2학년 최지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또한 군위군협의회는 이번 스피치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참가자들 과 지도교사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올해부터 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디지털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디지털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자정부 도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가속화하고 있지만, 지역의 디지털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은 증가 추세로 이들이 행정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 시책을 운영한다. 디지털도우미제의 주 내용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류 발급, 내 보조금 찾기, 생활정보이용 방법 및 알아두면 편리한 스마트폰 주요 기능 등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군 종합민원과를 방문 시 요청하면 된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는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구두, 전화, 문자, 전자우편,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통지 방식도 다양화하여 민원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부자 영양을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는 군민의 삶이 달라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와 그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으며, 임인년 새해에는 민선7기 영양군의 변화를 완성해 나갈 정책들을 다듬으면서 이 정책들이 확실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수는‘부자 영양 만들기’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자농업 만들기 ▲살기 좋은 행복영양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 ▲생태관광 도시 만들기 ▲밀착행정을 통한 주민 복리 증진 ▲영양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발굴 ▲영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의 7가지 분야를 내년 군정 목표로 삼고 민선7기 출범의 슬로건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2022년에는 농업인수당 지급, 엽채류 특구 지정, 농촌인력센터 추가 건립으로 부자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며, 동부2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 기반시설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또한 죽파리 자작나무 숲의 인프라 정비, 선바위관광지의 보도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LIG넥스원, 벡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에 힘을 모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새해 첫날 코로나19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남산공원을 찾아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일에는 고성읍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휘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챙겼다. 긴급한 상황을 수습한 뒤 백 군수는 소방서·경찰서 관계자들과 사고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역할 분담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브리핑을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3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2일 발생한 화재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거처로 있는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공직자들과 함께 고성읍 남산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당항포 관광지에 있는 숭충사와 현충탑도 차례대로 참배했다. 또한, 이달 준공 예정인 해양레포츠아카데미 건립사업과 지난달 건물 준공이 끝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고성향교에서 진행되는 홍살문(능·원·묘·궁전 또는 관아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