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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교육지원청, 내가 꿈꾸는 취업이 실현되는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3학년 가정민, 김동혁 롯데케미칼 최종합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교육생으로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다.

 

 

화학공업과 김동혁 학생은 “서산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화학공업과 관련 기업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으며 언제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취업의 기회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도와주신 롯데케미칼과 서산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학공업과 가정민 학생은 “그동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험물 안전관리자 양성반인 과정평가형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의 취급 및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였고,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습니다. 산학연계채용을 통해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배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후배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이보선 교장은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최종합격 소식을 전함으로 3년 연속 롯데케미칼에 취업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서산공업고의 취업 영역이 대기업으로 확장되고 취업의 질이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기쁘다, 우리 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 전공 적합성이 높은 취업 연계 업체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자립과 조기 취업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취업한 학생들이 국가산업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젊은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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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