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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양군, '디지털 도우미제' 운영

전자민원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디지털취약계층의 정보접근 및 이용 차별 해소 목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올해부터 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디지털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디지털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자정부 도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가속화하고 있지만, 지역의 디지털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은 증가 추세로 이들이 행정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 시책을 운영한다.

 

 

디지털도우미제의 주 내용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류 발급, 내 보조금 찾기, 생활정보이용 방법 및 알아두면 편리한 스마트폰 주요 기능 등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군 종합민원과를 방문 시 요청하면 된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는 디지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구두, 전화, 문자, 전자우편,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통지 방식도 다양화하여 민원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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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