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청 우수부서(도정홍보 등 3개 부분) 지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삼도2동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서귀포 지역 초중고교의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 9억 96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부터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2년 교육특화 프로그램 접수 결과, 67개교(초등학교 43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0개교)에서 총 33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신청하였으며, 2022년 새롭게 신청된 신규 프로그램은 96개(초등학교 27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45개)였다. 이에, 지난 12월 24일 서귀포시 교육전문가 등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적정 여부, 학교별 지원금액 적정 여부, 강사수당 지급기준 등을 심사하였고 67개교에 9억 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즐거운 전통놀이,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과학놀이 등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청되었으며, 고등학교는 예체능, 진로탐색과 관련된 분야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총 99억 8700만원을 지원하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90.82%의 집행률로 17개 시․도 중 4위(도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집행대상액 7조 6,891억 원 중 6조 9,834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5조 8,899억 원, 76.6%) 대비 1조 935억 원을 추가 집행했다. 이는 전국 평균집행률 89.33%보다 1.49%p 높은 수치다. 특히, 도민생활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은 4분기 목표 대비 140.9%를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위와는 21.7%p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집행 목표(76.6%)보다 15.4%p 높은 92%를 자체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추진해왔다. 도는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적극 활용했다. 또한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집행 점검 영상회의 등을 통해 일선 공직자를 독려했다.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도 적극 활용했다. 이어 지방세·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 0시부터 충북(대전 포함)지역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 반입을 허용한다. 지난 해 11월 19일 충북 음성군 소재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장 검사결과 ‘이상 없음’ 판정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충북(대전)을 제외하고, 충남(세종), 전북, 전남(광주)지역에 대한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는 유지하고 있다. 반입금지 지역 이외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팩스 064-710-4138)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가능하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충북 지역의 방역대 해제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향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즉시 반입금지 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도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2022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참가자를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고, 읍·면·동에서 50명을 추천받아 총 100명의 도정정책 모니터를 위촉할 예정이다. 도는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도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도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또한, 주요 정책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현장소통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까지 도내 대학생으로만 모니터링단을 운영했으나, 새해부터는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은 분과별 주요 정책분야를 선정하고, 자율적인 분과회의를 통해 도정 정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사항은 도 및 행정시 담당부서별 검토를 거쳐 도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모니터링단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의견공유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직자는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를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도의원 △인허가·위생·토목·건축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자치경찰(자치경사 이상) △소방(소방위, 소방장 중 현장 상황관리 근무자는 제외)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총 1,198명(2021년 12월 31일 기준)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도 신고해야 한다. 이 가운데 부지사, 도의원, 일정 규모 이상 공직유관단체장의 재산신고 내역은 3월 말 관보 및 도보를 통해 공개한다. 신고 방법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등 항목별로 등록하면 된다. 제주도는 신고 시기에 맞춰 1월 중 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신고 마감일에 신고 폭주로 시스템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기 신고하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정기 재산변동 미신고자가 없도록 신고서 제출 현황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년 첫 공식일정으로 지난 해 개원한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신년참배 행사를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함께 도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김용구 위원장은 참배행사 이전에 사무국 시무식에서 “▲지방분권 이념에 맞는 제도개선 ▲치안시책 수립에 도민참여 환경 조성 ▲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자치경찰’이 되겠다”는 신년사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보급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2022년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66개 시범사업 299개소에 55억 9,9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개발 기술 및 품종 보급과 함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주요작물 품종 육성 ‧ 농가 이용 확대 △농업 실용화 기술개발 ‧ 보급 △농업가치 향상 및 농업인 역량 강화 △제주형 뉴딜사업 기술개발 ‧ 보급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센터별로는 ▲기술지원조정과 ‘청년농부 텃밭 프로그램 운영’ 1개사업 5개소 1억 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19개 사업 80개소 17억 8,800만 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과원 육성시범’ 등 12개 사업 55개소 8억 9,400만 원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조성시범’ 등 15개 사업 72개소 11억 2,200만 원 ▲서부농업기술센터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시범’ 등 19개 사업 87개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고구마, 유자 등 15개 과정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1월 4일에는 유기농 텃밭채소 교육을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고, 1월 6일에는 농업인 법률 상식을 주제로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 수료방법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말까지 사전 신청을 한 농업인들은 교재를 우편물로 받았으며, 이후 신청자들은 거제시 농업개발원(거제남서로 3577)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이에 따른 포상금 3,0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며,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방자치단채 복지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구분해 평가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계획,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 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제주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제주도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농업용굴삭기 등 50종 102대의 임대농기계에 대하여 6월30일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번기에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거제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말고 임대하여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감면기간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거제시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도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운전 및 안전교육에 관한 상담도 하고 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한시적이지만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하여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2년도 농촌자원분야 사업에 대해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에 255백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2022년 2월 4일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