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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66개 사업 299개소 55억 9,900만 원 투입 … 28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보급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2022년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66개 시범사업 299개소에 55억 9,9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개발 기술 및 품종 보급과 함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주요작물 품종 육성 ‧ 농가 이용 확대 △농업 실용화 기술개발 ‧ 보급 △농업가치 향상 및 농업인 역량 강화 △제주형 뉴딜사업 기술개발 ‧ 보급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센터별로는 ▲기술지원조정과 ‘청년농부 텃밭 프로그램 운영’ 1개사업 5개소 1억 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19개 사업 80개소 17억 8,800만 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과원 육성시범’ 등 12개 사업 55개소 8억 9,400만 원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조성시범’ 등 15개 사업 72개소 11억 2,200만 원 ▲서부농업기술센터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시범’ 등 19개 사업 87개소 16억 9,400만 원 등 총 66개 사업 299개소에 55억 9,9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거주지 읍면동 또는 관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범사업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 농가 교육장에 제공할 수 있으며, 사업추진 의지 등 시범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이다.

 

 

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또는 4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종합평가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회에 걸쳐 평가회를 개최해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다.

 

 

서익수 기술지원조정과장은 “새해에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현장 애로 해결을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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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