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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복지사업 최우수기관 포상금 3,000만 원 전액 기부

복지부 주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 최우수’, 나눔 실천에 앞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이에 따른 포상금 3,0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하며,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방자치단채 복지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구분해 평가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계획,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 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제주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제주도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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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