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비 36억 원을 투입해 4만2000여 석 규모의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 의자를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시작으로 경기장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전주시 스포츠타운의 상징이 돼왔다. 시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을 개최를 위해 총 118억 원(기금 9억, 특교 15억, 도비보조금 15억, 시비 74억,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투입해 경기장 전광판을 교체해 FIFA 시설 공인기준을 충족시키는 한편,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 △음향장비와 방송설비 설치 △FIFA 권장기준에 적합한 그라운드 보수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 주차장, 도로 개선공사를 통해 주차장 면적을 늘리고, 주말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특별노선인 ‘1994번 시내버스’를 투입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시민 친화 경기장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사상 첫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이자 열광적인 서포터즈들로부터 ‘전주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준공한 지 20여 년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따라 학급별로 순차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하였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옷 등 다양한 물건을 기탁받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되어 산더미처럼 쌓였던 물건들이 각기 제 주인을 찾아가는 등 합리적인 소비 교육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주관한 본교 학부모회 김○○ 회장은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여 뿌듯함을 느낍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코로나19로 먹거리장터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바자회에서 판매되고, 또 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삼도 교장은“요즘 학생들이 학용품과 물건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건을 버리기 전에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인지 꼭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 모나무르 골드 홀(아산시 순천향로 624)에서 청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년공동체 &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2021년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 총 14팀이 참석하여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댄스 동아리‘유원대 이리포’의 열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각 동아리 팀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았으며, 청년 커뮤니티 간의 교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그림 전시회(청년예감), ▲AR스토리북 체험(기억뎐당포), ▲다문화 잡지 개발(온앤온), ▲패션 룩북 및 의류 제작(입다), ▲자전거 지도 제작(나와UBD), ▲토퍼 만들기 체험(프로사부작러), ▲재생 플라스틱 전시(느루) 등 다채로운 활동 결과물 선보이며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상 전문 회사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영상 동아리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등장 및 전국적으로 일 평균 7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행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해소 및 선제적 방역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온양온천역 하부에 개장되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 휴장에 이은 휴장으로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풍물5일장 상인회 및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의 협의를 통해 자발적인 휴장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 정부 차원의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한 조치사항이 없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의 입장을 중재하기가 가장 어렵다.”며 “시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통큰 결정을 해준 양 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은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휴장한 바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 재확산 시기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점포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상 확보, 개장 전/후 자체방역소독 실시 및 상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마스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0일 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의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작년 6,620천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양재1·2동, 내곡동에 각 3,000천원씩 총 9,000천원을 기부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년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계좌에 입금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문화재단이 개최한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나루는 달라 Show’는 구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송년 공연으로, 지난 4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광진문화재단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 결정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 향유가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문화재단의 수익금 전액 기부 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1월에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주말 동안 성인과 초등학생 어린이 동반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 수업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스마트메이커 교육 두 번째 시리즈로, ▶ 아크릴 무드등 탁상시계 ▶ 페인트 파티 '크리스마스 오로라 밤하늘'▶ 3D 펜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 ▶ 3D 프린팅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장식' 총 4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정에서 성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일일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인근 도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방문하는 등 참여하기 번거로웠는데, 우리 시에서 수준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기대하며, 2022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4:00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31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겨울방학 대비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장 회의를 일방적인 업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였고, 이 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 업무 안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지원과에서는 겨울방학중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한 겨울방학 보내기, 방학중 「온학교」시청 및 희망사다리 교실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기초학력 다지기, 방학 중 각종 학생 대상 프로그램 안내, 초등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등에 대한 업무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행정지원과에서는 하반기 재정집행 협조, 각종 계약시 유의 사항, 학교정보화 장비 보급,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철저 등에 대한 업무를 안내하였다. 이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한 마음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때이며,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겨울방학이 됨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며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 새마을회 평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용산면 김준열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하여 총 11명이 대표 수상하였다. 10년이상 공로로는 임춘자(용산면), 김영숙(황간면), 노영순(황간면), 곽남호(학산면), 송기환(양산면), 민정애(심천면) 지도자가 선정되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근면‧자조‧협동 이라는 구호 아래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에서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2022년에도 새마을 회원의 지혜와 열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가을 향기 품은 Book 콘서트, 국민독서경진대회,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등 영동군 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 점검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적절한 상황대처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훈련 최소화 방안에 따라 현장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월 8일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하여 '경산시립박물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비대면 토론훈련을 했다.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현실적 문제해결 및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훈련을 했으며, 훈련기간 동안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민간 다중이용시설 자체 훈련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순화 지회장은 "한파로 인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박순화 지회장님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성금과 장학금은 뜻깊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조업 경영 여성 대표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국내 경영 연수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의경 어머니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00여 개 기업과 10개의 연구기관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패션 관련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투자기업들의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해 기업 운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지구가 내년 상반기 분양을 시작하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유치 및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