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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평가 대상 수상

재난 대응체계 점검·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 점검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적절한 상황대처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훈련 최소화 방안에 따라 현장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월 8일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하여 '경산시립박물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비대면 토론훈련을 했다.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현실적 문제해결 및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훈련을 했으며, 훈련기간 동안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민간 다중이용시설 자체 훈련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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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