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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2021년 지역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 개최

무한대의 활동력을 가진 청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 모나무르 골드 홀(아산시 순천향로 624)에서 청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년공동체 &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2021년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 총 14팀이 참석하여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댄스 동아리‘유원대 이리포’의 열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각 동아리 팀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았으며, 청년 커뮤니티 간의 교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그림 전시회(청년예감), ▲AR스토리북 체험(기억뎐당포), ▲다문화 잡지 개발(온앤온), ▲패션 룩북 및 의류 제작(입다), ▲자전거 지도 제작(나와UBD), ▲토퍼 만들기 체험(프로사부작러), ▲재생 플라스틱 전시(느루) 등 다채로운 활동 결과물 선보이며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상 전문 회사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영상 동아리인 소-소- 스터디는 아산 사진작가 협업하여 아산만의 미디어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누구든 쉽게 영상·사진 소스를 다운로드 받아 미디어 콘텐츠를 재창조 할 수 있는‘공유 아산’을 구축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이 지역과 미래를 생각하며 하는 활동들이 모여 우리시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년공동체 및 동아리 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청년들간 관계 형성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시작된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하고자 분야를 세분화 시켜 활동비 지원, 공간 지원, 컨설팅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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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