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는 대아남초등학교 방형상 주무관이 제출한 ‘건강하고 행복한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요’가 뽑혔다. 이밖에 △교원임용시험 궁금증 교육영상으로 해결 응시자 부정행위 OUT!, 불이익 ZERO!(우수) △도서관 협력 학교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전북 학생 온(溫)책읽기 확산(장려) △단독 추진으로 좌초된 사업, 지자체와 협력 추진으로 되살려 지역 정주여건 개선(장려) △“공간, 자연을 다시 짓다”유관기관 협업으로 완성한 학교공간 리디자인(장려) 등이 각각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졸업자의 직무 적응과 미래 설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은 산업현장에 진출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에게 학업 연계, 자격 취득, 심리 상담, 진로 재설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졸업생 맞춤형 사후관리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직무에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은 각 학교와 함께 현장 여건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주공고와 전북기계공고는 교육부의 올해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운영학교로 선정된 전주공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생 대상 경력 코칭, 전공심화 교육, 직무 맞춤형 연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속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맞서 싸운 전북 사람과 독립 영웅들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전북도민과 독립 영웅들이 어떻게 일제에 맞서 싸웠는지를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됐다. 귀여운 어린이 캐릭터와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전북의 독립 영웅으로는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을 보고 고향으로 와서 만세운동을 이끈 인물인 백정기 의사가 소개됐다.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한 백정기 의사는 친일파를 처단하는 흑색공포단을 만들어 친일파를 처단하는 활동을 했다. 일본 주중일본공사 이리요시 아라키를 죽이려는 계획이 발각돼 일본의 감옥에 갇혀 순국했다. 이 영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전북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전북 사람들과 영웅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라북도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
[아시아통신] 디지털 전환과 문명 대전환의 시대, ‘지식은 어떻게 권력과 민중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13일 마련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이날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AI 시대와 지식리더십, 파레오로스’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36강을 개최했다. 이번 백년포럼에는 임문영 대표(미래전환)가 초청돼 연사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저서 '파레오로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지식, 권력, 민중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지식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이 우리 사회를 전례 없이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민중은 예민해져 진실은 오히려 분간하기가 어려워 졌다”면서 “전환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새로운 사회제도와 새로운 성장동력,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역사에서 ‘혁명적 변화 = 지식 × (권력 + 민중)’이라는 공식이 작동해 왔다”면서 “격변의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파레오로스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파레오로스’는 고대 로
[아시아통신] <새만금개발청 전경> 다음은 2025년 8월 12일에 있었던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부안군과 스마트 도시계획 상호 연계협력 방안 논의" 관련 소식입니다: 요약 – ‘2025년 8월 12일’ 논의 내용 참석 기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부안군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회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 논의 주요 내용: 스마트 서비스의 상호 연계 방안: 각 지자체의 스마트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율 지자체 간 계획의 유기적 연결: 군산·부안 양 지역의 스마트 도시 계획을 새만금 계획과 통합 광역 대응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및 공동 전략 구축: 재난, 범죄, 사고 등의 현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및 시스템 마련. 기술 중심 계획: 전문가 협의체 운영 및 스마트 도시계획을 위한 용역 발주(2025년 4월) 포함. 첨단 교통, 에너지, AI 기술을 중심으로 수변도시에 우선적 적용하고, 다양한 미래기술 실증사업을 추진예정. 미래 모빌리티 전략: 수요응답형 교통(DRT) 및 자율주행 기술 도입 검토를 통한 익산역 등 광역 교통 거점
[아시아통신] <세계유산 축제의 모습> 고창군이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세계유산 원정탐험대’ 활동 모습을 담은 이미지입니다. ‘고창세계유산 원정탐험대’ 주요 내용 요약 행사 개요 전라북도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세계유산 원정탐험대를 꾸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곳을 방문해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 갯벌’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고인돌 쌓기, 갯벌 생물 낚시 체험, 스토리텔링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고창의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책자도 제공되었습니다. 홍보 전략 행사 중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축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되었으며, 후속 편집 영상은 각 유치원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세계유산축전 일정 안내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이라는 주제로 2025년 10월 2일 ~ 22일까지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축제가 진행됩니다.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 캠페인, 고인돌 세움학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일 도내 구조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형 구조장비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구조대별 보유 장비의 종류와 수량이 상이하고, 장비 관리 기준이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어 출동 시 장비 운용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지난 2월 119대응과장을 중심으로 산악, 수난 등 구조장비 분야별로 전담 TF를 꾸렸고, 9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각 소방서별 구조환경을 반영한 구조대별 장비 보유 기준을 표준화하고, 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며, RFID(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한 장비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북형 구조장비 보유기준 마련 ▲RFID 기반 구조장비 관리 시범운영 ▲장비별 관리 매뉴얼 수립 등이며, 이번 중간보고 검토 결과를 반영해 장비별 관리코드 개발과 보관창고 표준 적재기준 수립 등 매뉴얼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nb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방안 △민원 우수공무원 선정에 관한 사항 △다수인·반복 민원의 방지 및 해소 대책 △민원 처리 부서 지정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현장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와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직원은 민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거나 다수인으로부터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종결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보완하기로 했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행정 전반의 개선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단독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해, 8월 8일 공포·시행됐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제18조의2(감찰 및 민원조사 처리) 신설이다. 이 조항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제15조에 규정된 자치감사의 대상 및 기관(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합의제행정기관 등)에 대해 직무감찰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 또한 도의회, 감사대상기관의 장, 감사대상기관의 부당한 처분 등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부터 조사청구·대행·이첩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본청 및 합의제행정기관 등 자치감사 대상 및 기관에 대한 직무감찰이 가능해져, 내부 공정성 확보와 자기감사금지원칙 논란 불식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감사금지원칙은 감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운영상 지침일 뿐, 법령상 감사대상에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8월 12일 도청에서 자치경찰 주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함께했으며,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 등 지역민의 시각에서 본 생활 속 치안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의 참여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맞춤형 치안정책 마련에 힘을 모았다. 자치경찰 주민참여단은 2024년 11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11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통해 생활 속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제안하고, 자치경찰제도와 치안정책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 “주민참여단은 지역 내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창구”라며, “참여단의 제안 내용을 적극 반영해 도민 중심의 전북형 치안정책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2일 전북테크비전센터에서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미세먼지 관리 및 중부권 대기환경개선 시행계획' 최종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문가, 산업계, 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와 계획안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대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자치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은 정부의'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중부권 대기환경개선 기본계획'에 연계하여 수립한 5개년 법적 계획으로,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를 13㎍/㎥이하 목표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차 시행계획(2020~2024년)에서는 전북형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2024년 목표치인 초미세먼지 농도 19㎍/㎥ 보다 개선된 16㎍/㎥를 달성했다. 제2차 시행계획은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실행대책을 마련하고, 도내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일상생활 전반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2차 시행계획의 비전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2일, 전북 유일의 중국 직항 노선인 석도국제훼리를 통해 입국한 중국 청소년 단체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군산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전북을 처음 방문하는 중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전북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환영사와 꽃다발·기념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전북을 찾은 단체 관광객은 중국 산둥성, 하북성, 하남성 지역 예술학원 및 단체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등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북에서 1박 2일 동안 한중 문화교류 행사, 전주한옥마을 관광, 판소리 체험, 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중국의 스포츠·예술·문화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한 교류와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단체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왔다. 한편, 오는 8월 14일에도 석도국제훼리를 통해 40여 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