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에서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식단을 기획하고, 조리·전시함으로써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친환경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람직한 식문화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목적도 있다. 이날 경연에는 레시피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60분간 2인분의 음식을 직접 조리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맛과 영양, 창의성은 물론 위생관리와 팀워크까지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해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진안 표고버섯, 순창매실, 임실치즈를 활용해 ‘작품명: 건두부자냐’요리를 선보인 ‘급식에 진심인 편(전주중앙여고 안서정, 전주여고 정예림, 전주솔내고 최보미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일 잘하는 켐페인을 하고있다.> 정읍시는 "적극행정", "협업 바로보상제",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관련 켐페인을 전개하였다. - 정읍시 적극행정 추진 개요정읍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협업 바로보상제 도입정읍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협업 바로보상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행 목적: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낸 부서 또는 공무원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인 협업 문화를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업무 추진을 독려함. 운영 방식: 협업 사례 발굴 → 평가위원회 심사 → 우수사례 선정 → 인센티브 지급 보상 방식: 포상금, 인사 가점, 표창 등 다양 -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정읍시는 단순히 규정에 의존하는 행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문제 해결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
[아시아통신] <저해수 공급장치> 고창군에서도 여름철 해수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적인 예찰 및 대응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고창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전략입니다. - 고창군 대응 방안 제안1. 조기 예찰 및 수온 모니터링 강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사례처럼, 6월부터 양식장 수온과 용존산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온 특보 발령 시 즉각 현장 대응반을 배치하는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2. 예방 장비 확충 및 센서 도입 서해 해역 지자체들이 액화산소 공급기, 산소발생기, 차광막, 저층해수공급 장치 등을 설치 및 지원하여 고수온 피해를 줄였듯이, 고창군도 유사 장비 지원 예산 확보가 시급합니다 3. 민·관 합동 모의훈련 및 현장 점검 전남도가 민·관·경 1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던 사례처럼, 고창군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 4. 보험 가입 장려 및 조기 출하 유도 고수온 발생 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수온상승 전 조기 출하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 5. 수온 예보·전파 체계
[아시아통신] <변산 워케이션> 부안군 일과 휴식병행 워케이션 본격운영 전북 부안군이 자연과 문화를 연계한 ‘일(work)과 휴식(vacation)’ 병행형 워케이션을 본격 운영합니다. -부안 워케이션 개요 운영장소: 변산 비치선셋 워케이션 센터 줄포 노을빛 정원 워케이션 센터 운영기간 & 실적: 시범운영(2024.9~2025.5): 92개 기업, 1,040명 참여 정식운영(6월~현재): 26개 기업, 340명 참여 → 약 7억 원 지역경제 효과 - 정식 운영 확대 특징 대상 확대: 기업, 프리랜서뿐 아니라 공공기관, 공무원, 전국 모든 기업과 부안 주민도 참여 가능 이용 가능일: 월요일~토요일, 주중은 부안마을 주민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간단하게 참여 가능 - 센터별 특징 줄포 노을빛 정원 센터 생태정원과 산책로가 있는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 근무 가능 변산 비치선셋 센터 바다 예뷰 우수, 노을 감상 가능, 책상/폰부스 등 업무 전용 공간 완비 - 연계 체험 프로그램 도예·천체관측·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여름호(제9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18회 임시회와 제4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과 함께 각 상임위의 생생한 현장 의정활동 등 도민 중심의 도의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후반기 1년은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시대적 책임감을 갖고 민생 안정과 흔들림 없는 지방자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민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도민 행복과 전북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원자력 안전 조례 등 50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사법부의 대선 개입 규탄 결의 등 14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줄어든 시외버스 노선 회복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RE100 실현을 위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기본 사회
[아시아통신] <김제시 만경강의 물 줄기의 사진> 새만금 하면 군산시를 떠오르게 한다. 철도를 개설하고 신공항을 만들며 크루즈함이 들어올 9개 선석을 만든다. 또한 여의도 2배 면적의 스마트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1차.2차. 매립이 끝나 6공구에 까지 산업단지 입주가 이루어져 공장가동이 시작되었는데 2차전지가 주종을 이루며 미래 산업의 먹거리 배터리 전지를 만들고 있다. 또한 새만금의 한 축인 부안군은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져산업이 갈 수록 발달하는 가운데 변산항에서 고창군 해리면 동호항 까지 연결되는 노을대교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다리가 완공되면 새만금과 더불어 서해안의 명소로 거듭날것이 자명하다. 새만금 군산시와 부안군의 중앙에 끼여 있는 게 김제시다. 김제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흐르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 Ic 교차지점은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있으며 부근에 김제 일반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에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공사가 한창이다. 서김제 IC 부근에 군수품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만경강 쪽에 항공대학교를 유치하면 명실공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가에서 모심는 모습> 정읍시의 직불금 지급 현황 및 점검 구조 2024년 기준, 정읍시는 공익직불금 대상자 1만 4,455명, 지급액 367억원을 확정해 지급. 지급 전, 신청 농지·농업인·소농 요건·이행 준수 여부에 대해 자체 검증 및 현장점검이 이뤄졌으며, 국비 지급 이전에 검증이 완료된 사례임. 하지만 정읍시가 부정수급에 대해 별도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는 구체적인 보도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 내부에서 유사한 점검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 요약 유형 설명 허위 신청 농사짓지 않는 농지·가족 명의로 허위 신청 농지 쪼개기 부부·자녀에 분할해 수급 책정 실경작 불이행 실제 경작 없이 직불금 수령 제재 조치: 지급액 환수, 최대 5배 제재금 부과, 최대 8년 등록 제한, 일부는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도 있습니다 ✅ 부정수급 점검 방법 및 신고 채널 지자체·농관원 합동 현장점검(신규·관외자 중심, 입회조사 포함) 서류 검증: 농지대장·농업경영체 등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윤미연)는 11~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전북학운협 지역 회장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제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제주교육 인프라 탐방 등이 있다. 특히 연수 첫날 진행되는 제주교육청과의 간담회에는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양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연수 및 교류 행사 주최 △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현장 이해 제고 △협약 성과 홍보 및 네트워크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책연수 둘째 날에는 제주 해봄 Wee센터를 방문해 정서·심리 지원 기반 교육의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해봄 Wee센터는 제주교육청 산하의 종합상담지원기관으로 위기학생의 심리 상담과 치유, 학부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14개 시군 간 탄소중립 정책의 연계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정례 협력 회의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탄녹위 위원장과 간사(도 탄소중립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방안 과 지역 간 협력 전략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간담회는 도 탄소중립팀장의 진행 안내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으며, 임성진 도 탄녹위 민간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공동 대응의 중요성과 협업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가 공유됐고, 각 시군은 지난 4월 수립한 자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발표하며 지역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산 30-2 일원에서 12시 15분경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67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소속)를 투입하여,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한 방화선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전개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산림 피해는 약 0.15ha(추정) 소실로,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불씨가 남아 재발화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도 순찰하여 산불 재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수산‧양식 기후변화 대응 T/F팀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수산분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유관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대응 T/F팀은 총괄반과 수산양식, 수산자원, 수산종자 등 4개 대응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대응 전략과 제도 개선, 신규 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해수면 상승, 해양 수온 상승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수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방파제·선착장 등 해안시설의 보강과 함께 양식장의 에너지 전환, 친환경 어선 보급, 해중림 조성 등 탄소 저감 대책이 주요 논의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청정어장 재생과 새로운 양식 품종 도입, 수온 관측 시스템 확대 등 양식장 환경 개선 방안이 제안됐으며, 어선 감척과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도입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7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임용식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임용자들은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24주간의 소방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임명을 받은 소방공무원 44명은 전북 도내 각 지역 소방서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현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성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