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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인력지원정책, 전국 성과평가서 ‘최고’ 입증

공공형 ‘진안조공법인’ 대상 수상…외국인 계절근로 모델 성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평가’에서 공공형 분야 대상과 농촌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개 분야 모두에서 수상 기관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분야 대상은 진안조공법인이 차지했다. 진안조공법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의 대표 모델로 평가받았다. 진안군이 직접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근로자를 면접·선발하고, 기숙사와 공동숙소 등 총 6개소의 숙소를 권역별로 운영해 주거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인원 8,926명의 계절근로자를 3,366농가에 배치하며 농번기 인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인력 지원은 진안군의 대표 작목인 수박 재배면적 확대에도 기여해, 통합마케팅 매출이 2023년 53억 원에서 2025년 92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농촌형 분야 장려상은 동김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수상했다. 동김제농협은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농가 신뢰를 쌓아왔으며, 올해 중개 실적은 2만 60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10명의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191명 규모의 인력풀을 구축해 농작업별·농가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온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센터’ 운영 방식으로 농가 요청 시 신속하게 인력을 공급하고, 작업반장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중개 품질을 높인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운영 성과는 지역 인건비 안정화에도 기여하며 농촌형 인력중개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수상은 전북도의 농촌 인력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 라며, “우수 사례를 도내 전 센터와 공유해 내년 농번기에도 농가가 체감하는 인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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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방문 산불대응 상황 점검 및 현장 근무자 격려
[아시아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설 명절 연휴기간 산불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들어 한파와 강풍, 건조한 날씨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을 감안하여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서 운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조기에 가동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송 장관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은 기존 산불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보다 철저한 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계기였다”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소방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조기 진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현장에는 헬기와 진화차량 등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상황실과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