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계약, 시설,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도급‧용역‧위탁 업무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의 책임과 범위를 명확히하고, 담당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도급․용역․위탁 시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이행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비상대응 조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이었다. 특히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방법, 업무처리 체크리스트,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관의 도급‧용역‧위탁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조치 사항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도급‧용역‧위탁 사업에서도 교육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7월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늘봄 인력 채용 실무 연수 △토크 형식의 늘봄학교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정수경 전주 양현초 늘봄지원실장과 박규범 고창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배움을 확장하는 공간”이라며 “이 연수가 늘봄지원실장 간의 전문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노인맞춤 작품을 보고 있다.> 정읍시가 ‘인생스케치’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20여 점을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18일까지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상반기 동안 미술학원 지도를 받아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전시 기간: 7월 16일(수) ~ 18일(금) 장소: 정읍시청 1층 로비 전시 작품: 어르신 20여 명이 생애 경험과 감정을 담아 완성한 회화 작품 관람 대상: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주최: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 이학수 시장 평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감명 깊었다”고 전시 소감을 밝힘.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행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과 감정을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따뜻한 자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권합니다.
[아시아통신] <변산반도의 호텔 전경> 부안군이 올 여름 체류형 관광지로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 주요 여름 콘텐츠 변산해수욕장(비치펍, 해변시네마, 버스킹)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비치펍에서는 낮엔 자연을, 밤엔 감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해변시네마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으로 분위기 만점!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7~8월 한 달간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최대 4명 탑승 가능한 3시간(3만 원), 5시간(5만 원), 6시간(6만 원) 코스가 준비돼 있어 가족·그룹 여행에 딱이죠. 스탬프 투어 부안군 내 관광지 34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찍고 기념품까지 받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이에요. 재미와 추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죠. -안전·편의 시설도 확충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 일대에는 안전요원과 장비를 배치해 물놀이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즌 내내 피서객 걱정 없을 거예요. 실내 여행 콘텐츠도 풍성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 전시·도자기 체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문화와 미래 체험도 더위를 피하며 재미와 배움이 공존하는 힐링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라북도 고창군은 고창여성회관에서 30여 명의 아이돌보미(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2025년(내년) 사업 방향 및 변경 사항 공유 돌봄 서비스 제공 방식과 지원 정책, 예산 변경 등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품질 개선 방안을 안내했습니다 . 돌보미 전문성 강화 현장 애로사항 수집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훈련 등 돌보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실제 돌봄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중심으로 자유 토론을 진행해, 행정과 돌봄 제공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경제적 부담 경감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아 종일제와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 부담금 지원을 확대해 부모의 양육 비용 부담을 줄였습니다 . 지자체장의 강조 심덕섭 군수는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 발전시켜, 양성평등 사회를 구축하고
[아시아통신] <고창박물관 내부의 모습> 2025년 7월 16일부터, 전라북도 고창군은 기존 이름인 고창 고인돌 박물관을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 박물관으로" 공식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강화·화순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더욱 부각하고 박물관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어요 박물관 전경 사진을 포함한 여러 이미지들을 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내부 전시 공간이나 VR 체험, 디지털 영상관, 3D 체험관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 - 방문 팁 & 정보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할인, 면제 대상 있음) 체험 프로그램: ‘모로모로’ 탐방열차 반달돌칼·화살촉 만들기, 전통놀이, VR, 3D 영상관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답니다 . 세계유산의 가치: 고창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고인돌 밀집 지역 중 하나로, 학술·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이름에 ‘세계유산’이 포함되면서, 방문객들은 이곳이 단순한 지역 박물관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17일 제420회 임시회에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법인·단체에 대해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별표, 별지 등을 신설 및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염영선 의원은 “그동안 기관, 법인, 단체 등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수여할 제도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의 상징성과 공신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17일 제420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2027년 7월 말 개최 예정인 세계청년대회와 관련, “전북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도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현재 전북연구원을 통해 사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확보를 포함한 세부 실행계획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문화체육관광국을 중심으로 차질 없는 준비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북의 대표 문화행사인 세계소리축제의 개최 시기 변경과 관련해, “여름으로 앞당겨진 일정에 따라 무더위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을 개최 당시와 비교해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된 만큼, 장점은 더욱 살리고 예상되는 문제점은 사전에 대비해 전북 대표 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7일 자치행정국, 대변인, 감사위원회, 대외국제소통국, 국제협력진흥원, 자원봉사센터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지난해 고위공직자의 각종 비위문제로 도정이 어수선했다고 지적하며 감사위원회의 중징계 요구에도 불구하고 인사위원회에서의 결정이 반복적으로 감경조치가 내려지는 이유를 물으며 인사위원회의 결정이 온정주의적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전북도 재정 여건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과태료나 주류세 등 국비세원을 지방세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이러한 과제에 대해 새 정부에 선제적으로 요청하는 등 도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도청직원들을 비롯하여 민원인들까지 주차 문제로 오랜기간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하루빨리 구체적인 주차장 확보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제420회 임시회 중 지난 16일 유정기 부교육감(現. 교육감 권한대행) 상대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돌입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유정기 부교육감에게 전 교육감의 퇴진 이후 교육청의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의 권한뿐만 아니라 의무도 대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고, “도민들은 선출직 후보자의 얼굴이나 배경이 아닌 공약과 신념 등을 평가하고 투표한다. 교육감이 물러났다고 해도 도민들이 선택한 공약과 정책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언론 보도된 군산 청소년 자치배움터 ‘자몽’ 관련한 기자회견에 대하여, 감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면 도민들의 오해가 깊어지고 확산하기 전에 관련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정부의 금번 추경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번 추경으로 교육부 예산이 2조 원가량 감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북 관련 예산도 1천억 원 정도 해당이 될 텐데 그 부분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7일 제420회 임시회 기간 중 도 미래첨단산업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미래첨단산업국의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도정 추진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도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보스턴 바이오 커뮤니티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지원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도비 예산 5억 원의 사용내역을 확인하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서남권 해상풍력과 새만금·군산 수상·풍력 발전 가능성에 대한 도의 입장을 질의했다. 또한, 새만금산단에 RE100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군산 풍력단지 일부 발전기가 고장으로 가동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과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7일 복지여성보건국, 사회서비스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유보통합, 공공 돌봄, 노인일자리, 다문화가정, 청년 고립 문제 등 도민 삶과 밀접한 복지 정책의 실효성 점검과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6·25 전몰유가족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이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예산 확대는 정당한 요구이며, 도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안전관리 체계 보완을 주문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실시간 관리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환경권 보장을 강조하며, “에어컨도 인권이다. 에어컨 미청소로 인한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광역단체나 지자체 차원의 청소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보건소에서 소상공인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수당, 돌봄노동자 처우 등 복지 현안 전반에 대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그 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