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여름호(제9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18회 임시회와 제4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과 함께 각 상임위의 생생한 현장 의정활동 등 도민 중심의 도의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후반기 1년은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시대적 책임감을 갖고 민생 안정과 흔들림 없는 지방자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민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도민 행복과 전북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원자력 안전 조례 등 50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사법부의 대선 개입 규탄 결의 등 14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줄어든 시외버스 노선 회복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RE100 실현을 위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기본 사회
[아시아통신] <김제시 만경강의 물 줄기의 사진> 새만금 하면 군산시를 떠오르게 한다. 철도를 개설하고 신공항을 만들며 크루즈함이 들어올 9개 선석을 만든다. 또한 여의도 2배 면적의 스마트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1차.2차. 매립이 끝나 6공구에 까지 산업단지 입주가 이루어져 공장가동이 시작되었는데 2차전지가 주종을 이루며 미래 산업의 먹거리 배터리 전지를 만들고 있다. 또한 새만금의 한 축인 부안군은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져산업이 갈 수록 발달하는 가운데 변산항에서 고창군 해리면 동호항 까지 연결되는 노을대교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다리가 완공되면 새만금과 더불어 서해안의 명소로 거듭날것이 자명하다. 새만금 군산시와 부안군의 중앙에 끼여 있는 게 김제시다. 김제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흐르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 Ic 교차지점은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있으며 부근에 김제 일반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에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공사가 한창이다. 서김제 IC 부근에 군수품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만경강 쪽에 항공대학교를 유치하면 명실공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가에서 모심는 모습> 정읍시의 직불금 지급 현황 및 점검 구조 2024년 기준, 정읍시는 공익직불금 대상자 1만 4,455명, 지급액 367억원을 확정해 지급. 지급 전, 신청 농지·농업인·소농 요건·이행 준수 여부에 대해 자체 검증 및 현장점검이 이뤄졌으며, 국비 지급 이전에 검증이 완료된 사례임. 하지만 정읍시가 부정수급에 대해 별도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는 구체적인 보도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 내부에서 유사한 점검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 요약 유형 설명 허위 신청 농사짓지 않는 농지·가족 명의로 허위 신청 농지 쪼개기 부부·자녀에 분할해 수급 책정 실경작 불이행 실제 경작 없이 직불금 수령 제재 조치: 지급액 환수, 최대 5배 제재금 부과, 최대 8년 등록 제한, 일부는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도 있습니다 ✅ 부정수급 점검 방법 및 신고 채널 지자체·농관원 합동 현장점검(신규·관외자 중심, 입회조사 포함) 서류 검증: 농지대장·농업경영체 등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윤미연)는 11~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전북학운협 지역 회장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제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제주교육 인프라 탐방 등이 있다. 특히 연수 첫날 진행되는 제주교육청과의 간담회에는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양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연수 및 교류 행사 주최 △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현장 이해 제고 △협약 성과 홍보 및 네트워크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책연수 둘째 날에는 제주 해봄 Wee센터를 방문해 정서·심리 지원 기반 교육의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해봄 Wee센터는 제주교육청 산하의 종합상담지원기관으로 위기학생의 심리 상담과 치유, 학부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14개 시군 간 탄소중립 정책의 연계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정례 협력 회의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탄녹위 위원장과 간사(도 탄소중립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방안 과 지역 간 협력 전략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간담회는 도 탄소중립팀장의 진행 안내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으며, 임성진 도 탄녹위 민간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공동 대응의 중요성과 협업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가 공유됐고, 각 시군은 지난 4월 수립한 자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발표하며 지역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산 30-2 일원에서 12시 15분경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67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소속)를 투입하여,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한 방화선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전개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산림 피해는 약 0.15ha(추정) 소실로,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불씨가 남아 재발화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도 순찰하여 산불 재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수산‧양식 기후변화 대응 T/F팀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수산분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유관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대응 T/F팀은 총괄반과 수산양식, 수산자원, 수산종자 등 4개 대응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대응 전략과 제도 개선, 신규 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해수면 상승, 해양 수온 상승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수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방파제·선착장 등 해안시설의 보강과 함께 양식장의 에너지 전환, 친환경 어선 보급, 해중림 조성 등 탄소 저감 대책이 주요 논의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청정어장 재생과 새로운 양식 품종 도입, 수온 관측 시스템 확대 등 양식장 환경 개선 방안이 제안됐으며, 어선 감척과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도입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7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임용식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임용자들은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24주간의 소방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임명을 받은 소방공무원 44명은 전북 도내 각 지역 소방서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현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성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7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임용식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임용자들은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24주간의 소방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임명을 받은 소방공무원 44명은 전북 도내 각 지역 소방서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현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성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무장-공음간 국지도 > 고창군 무장면에서 공음면을 오가는 지방도796호선 8.7㎞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무장-공음간 지방도는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 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사고가 잇따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등과 협력해 국지도 승격을 위한 건의활동을 해왔고, 윤준병 국회의원도 선거공약으로 선형개량을 약속하며 힘을 실어왔다. 승격되는 도로는 기존 고창군이 관리하던 지방도에서 국가관리로 전환되면서 시설 기준도 대폭 향상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설계비 100%,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형개선과 4차선 확장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교통편의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 수상 내역최우수상 (1명) 손유미 (민원과 주무관) “빈집 철거지원사업”과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연계해 통합 신청서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됨 - 우수상 (2명) 홍선영 (계화면 주무관) “농업경영체 현행화 팩스민원 서비스 전파”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 김호성 (재무과 주무관) “세금만 낸 줄 알았더니 땅까지 찾아주네요!”라는 사례명으로, 상속지분 정리 등 납세자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 장려상 (3명) 최주오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 빈집 수도계량기를 직권 정지하는 등 선제적 민원 예방 활동 양정우 (환경과/現 변산면장) “챌린지테마파크” 내 변산마실길 권리 보전을 위해 군–시 행사 간 협약을 체결함 김경수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 집단형 새우양식장 축제 개최를 통해 어민 소득을 증대시킴. - 요약 선정 인원: 총 6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로 자치리더십 강화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는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미래 자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 대표들은 고창과 정읍의 교육현안, 자치활동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 지역의 문화 체험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치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 통해 자치리더십 강화 청소년 주도의 만남, 자치역량 성장과 지역 상생을 향한 발걸음 전라북도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키우고, 미래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