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대전·제주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12월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입주직원들에게도 상황을 전파하였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 등에 대하여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우리 정부는 12월 4일 실시된 감비아 대선이 국민들의 높은 참여 하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된 것을 환영한다. 우리 정부는 2016년12월 대선을 통한 2017년 바로우 대통령 취임 이래 감비아의 민주주의가 꾸준히 발전해온 점을 평가하고, 한-감비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감비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개최된 회의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주차장법의 취지에 발맞춘 신속한 후속 조치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거주 시민의 주차 혼란을 최소화할 것에 뜻을 모았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은(시행 10.21) 어린이보호구역 내 원칙적 주정차 금지, 주차장법(시행 7.13)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11월 중구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등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및 예외적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교통심의 등 관련 필요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로 했다.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조정 검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를 대비하여 관련 주민을 위한 각종 대안 마련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안건 발의하였고 위원 간 합의를 통해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황색실선 도색 및 보호구역 식별성 강화 조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학부모 의견수렴 등 교육기관과 협조를 통해 주·정차를 허용할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선정 △어린이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제65회 전라남도문화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문두근(73) 시인, 예술부문 김영태(76) 타워아트갤러리 관장, 김용선(76) 한국화가, 학술부문 강성호(62) 순천대 일반대학원장, 조성남(61) 세한대 교수, 김선종(49) 동신대 교수다. 문두근 시인은 1980년대 순천문학동우회를 결성, 문예지 순천문학을 창간해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과 문단 등단을 지원했다. 또 한국문인협회 순천지회를 창립해 순천문단 창간, 순천지역 최초 문예대학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영랑 김윤식 연구전문가로서 국문학 분야 논문 12편을 발표하는 등 문학이론과 창작에서도 뚜렷한 실적을 거뒀다. 김영태 관장은 한국 최초로 소치일가전(1991~2014․총 8회)을 열어 호남미술(남종화)을 조명했다. 부산, 울산, 포항에서 호남작가 초대전을 열어 호남미술을 영남지역에 소개하는 한편, 한중수채화 교류전과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용선 화가는 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쾌적한 어르신 여가 공간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마포구 대동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그 동안 임차해서 운영 중이던 대동경로당 건물을 구가 매입해 1억 4000만 원을 들여 어르신 복지를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동경로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상1층에는 대동경로당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과 지상2, 3층은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를 제공하는 마포하우징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오후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폭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진화 및 인명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는 오후 3시 35분경 시장을 본부장으로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화재사고 수습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나섰다. 이날 오후 1시 37분께 발생한 탱크로리 화재 및 폭발로 3명이 숨졌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당진시는 13일 시청 아미홀에서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향후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위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연구에 대한 용역 결과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 참석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에서 나온 방안들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듬고 구체화해 앞으로의 당진시 평생학습정책에 적극 반영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3월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13일 10:30 도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주)와 반도체 생산 및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순도 석영유리 제품 생산설비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영신쿼츠(주)는 진천군 광혜원면 자가공장부지 내의 1,638㎡(496평)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200만불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충북도민 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신쿼츠(주)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한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영신쿼츠(주)는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진천군에 1985년 2월 5일 진천군 2호 기업으로 설립돼 충북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립외교원은 '제14기 글로벌리더십 국제관계 장기연수과정' 수료식을 12월 13일(월) 개최하였다. 올해 2월부터 중앙부처·헌법기관·지방자치단체 국(과)장급 공무원 39명과 공공기관 고위간부 6명 등 45명이 과정에 참여하여 수료하였으며, 우수교육생에 대해 시상하였다. 종합성적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은 김기범(특허청), 외교부장관상은 김대한(한국전력공사), 장현철(외교부), 이승희(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 정책보고서상에는 정용식(국토교통부)의 보고서(주제: 포스트코로나 대비 항공인프라 고도화 및 세계선도 방안 마련)가 선정되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한국외교와 국제정치를 이해하고 동북아지역과 미국 등 세계 주요지역 정세에 대해 탐구하였다. 특히,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과 외교현안, 사례분석을 포함한 교육과 팀학습 등 토론 중심의 참여교육을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외교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였다.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코로나19라는 환경의 제약을 딛고 넘어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러분의 열정적인 모습에 찬사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논콩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논콩 단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논콩은 파종(6월) 이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 등으로 콩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콩 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지원하게 되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2년부터 논콩 단지를 대상으로 한 배수개선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각 시·도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답사 등을 거쳐 전북 김제 죽산면 등 4개 시·도(7개 시·군), 8지구를 2022년도 논콩 단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배수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단지화가 가능하고,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특히, 향후 기본조사·세부설계·공사착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계획수립부터 착수까지 기존 2년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동북아농업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후 현재 남북관계 경색국면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 남북 교류협력이 정지되어 새로운 대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진 가능한 산업형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다. 주요내용으로 동북아농업교류협력 기본계획수립, 플랫폼 구축·운영, 영농법인과 공동사업, 기술개발 등 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염종현의원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은 남북관계, 국제관계의 영향에 따라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한반도 외에서의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면서 “남북한,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들의 농업교류협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국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북아농업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향후 동북아 국가들의 농업교류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참여 국가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동북아 농업교류협력 플랫폼이 구축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울산 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심사·포상하는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내부 경영개선을 도모한 과제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3건의 3R 경영개선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담당 직원들이 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를 직접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사례 발표와 동시에 공단 전 임직원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포상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HRDK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이번 대회에 직접 참관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심의했으며, 기관과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직접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3R 실천과제 45건을 발굴, 부서 검토를 통해 70%에 달하는 31건을 적용할 예정이며, 제안제도 등을 통해 업무효율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단 혁신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전 혁신 골든벨 퀴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