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향후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위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연구에 대한 용역 결과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종합토론에 참석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에서 나온 방안들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듬고 구체화해 앞으로의 당진시 평생학습정책에 적극 반영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3월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